4막 시간표 — 바닥 다지기 끝은 12월, 1막은 내년 봄
4-4 바닥 다지기의 끝(4막 끝)은 12월 하순, 다음 사이클 출발인 1막 매집은 2027년 5월 무렵이 가운데 추정. 과거 10번의 4막 시간표와 미국 물가 기저효과 달력이라는 서로 다른 두 길이 같은 봄을 가리킨다. 겨울 물가 4%대는 작년 기름값 탓의 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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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논의 배경
어제 코스피 4막 지도에서 지금이 '4-4 바닥 다지기' 라는 걸 확인했다.
황원장이 바로 다음 질문을 던졌다 — "그럼 이 바닥 다지기는 언제 끝나고, 외국인이 다시 모으는 1막은 언제 와?"
우팀장은 두 길로 따로 계산했다. 하나는 과거 비슷한 바닥 다지기 10번의 시간표, 다른 하나는 미국 물가의 기저효과 달력이다.
📍 한 줄 답
| 항목 | 가운데 추정 | 범위 |
|---|---|---|
| 4막 끝 (바닥 다지기 종료) | 2026년 12월 하순 | 빠르면 11월 말, 늦으면 내년 봄 |
| 1막 매집 (새 사이클 출발) | 2027년 5월 무렵 | 1~2월 ~ 하반기 |
계절로 비유하면 지금은 늦가을 서리 내리는 때다. 4막 끝은 "이제 영하로는 안 떨어진다"고 확인되는 날이고, 1막 매집은 외국인이 씨를 뿌리기 시작하는 봄이다. 그 사이엔 이름 없는 쌀쌀한 기간이 끼곤 한다.
황원장 × 우팀장 핵심 논의
📌 1. 지금은 정확히 어디쯤인가?
황원장: 바닥 다지기 며칠째야? 그리고 외국인은 아직 팔고 있어?
우팀장: 10/15 시작, 9일째입니다(평균 63일). 다지기 최저 종가는 10/22 5,534 — 1차 저점(7/30 5,594)보다 1.1% 낮고, 10/23엔 장중 5,306까지 찔렀다가 고가로 마감했어요. 외국인 60일 매도는 −50.8조로 역대 최대(이전 최악 2024년 −14.4조)지만, MSCI 한국 비중 정리 98%·연기금 비중 등 '규칙 때문에 파는' 매도압 3표는 모두 소멸 쪽입니다.
✅ 결론: 4막 끝 선은 다지기 최저 +10% ≈ 6,087, 위기형 판정선은 종가 5,258 + 신용잔고 28.5조.
📌 2. 과거 10번의 시간표는?
황원장: 이번처럼 외국인이 팔던 바닥 다지기는 보통 얼마나 걸렸어?
우팀장: 2002년 이후 10번의 중앙값으로 외국인 한 달 매수까지 38일, 4막 끝까지 50일, 1막 매집까지 209일입니다. 이번에 대입하면 각각 ≈11/22, ≈12/4, ≈2027-05-12예요. 다만 이번 외국인 매도 규모가 표본 최대의 세 배가 넘어 늦어질 쪽으로 기웁니다.
우팀장: 하나 짚을 건 '외국인 한 달 순매수'와 '1막 매집'은 다른 신호라는 점입니다. 앞의 것은 "매도가 끝났나", 뒤의 것은 "주인이 개인→외국인으로 바뀌었나"를 묻습니다. 1막은 느리고(중앙 209일), 2020년처럼 아예 건너뛸 수도 있어요.
✅ 결론: 연구 중앙은 4막 끝 12월 초, 1막 2027년 5월.
📌 3. 물가 기저효과 달력은 무엇을 말하나?
황원장: 7월에 짠 유가-금리 연쇄 전망은 많이 틀렸잖아. 그래도 쓸 게 남았어?
우팀장: 연준 동결·휴전 주기·유가 상단은 대부분 틀렸습니다. 남은 유일한 고리는 산수인 기저효과예요. 작년 가을
올해 2월 유가는 $5865로 쌌고 올해 35월은 $9198로 비쌌죠. 그래서 미국 헤드라인 CPI는 겨울(11월~내년 3월 발표) 약 4%로 뜨겁게 보이다가, 봄(내년 46월 발표) 3.23.4%로 꺾여 보입니다.
우팀장: 연준이 실제로 언제 내릴지는 예측하지 않습니다. 쓰는 건 '물가 숫자가 꺾여 보이는 달력'뿐이에요.
✅ 결론: 겨울 물가 바람은 바닥 다지기를 끌 수 있고, 봄 물가 꺾임은 외국인이 들어올 창이 된다. 두 독립된 길이 같은 2027년 봄을 가리킨다.
🗺️ 세 갈래 시간표
| 갈래 | 확률 | 무엇이 일어나면 | 4막 끝 | 1막 매집 |
|---|---|---|---|---|
| 빠른 길 | 25% | 빅테크 실적 "투자 계속·돈 충분" + 외국인 11월 초 재전환 | 11월 말~12월 초 | 2027년 1~2월 |
| 기본 길 | 50% | 겨울 물가 4%대·연준 매파로 다지기가 길어짐 | 12월 하순~1월 | 2027년 4~6월 |
| 늦은 길 | 25% | 종가 5,258 이탈+신용 급감 / IG 스프레드 1.1↑ / 유가 $110↑ | 2027년 봄 | 2027년 하반기 |
📊 전체 리포트 — 과거 시간표·기저효과 계산·갈래를 가를 마디
투자 시사점
| 구분 | 내용 |
|---|---|
| 단기 (1~4주) | 10/26~11/5 외국인 5일 재전환 여부가 첫 갈림길. 11월 초까지 안 켜지면 바닥이 한 번 더 남았을 수 있다 |
| 중기 (1~3개월) | 겨울 미국 CPI 약 4%는 예정된 착시 — 뉴스에 놀라지 않는다. 4막 끝 확인선 ≈ 6,087 |
| 주목 이벤트 | 빅테크·SK하이닉스 실적(다음 주), 10/29 FOMC·삼성 확정 실적, 11/10경 대만 10월 월매출, 11/26 한은 금통위 |
리스크 요인
- 표본이 작다 — 비슷한 하락 10번뿐이고, 이번 외국인 매도 규모는 표본 밖이다.
- 기저효과 계산은 단순 모델(점 3개)과 근원 CPI 2.7% 가정에 기댄다.
- 2008년처럼 1막이 켜진 뒤 다시 4막으로 되돌아간 경우도 있다(이후 −42%).
- '4막 끝' 판정 15번 중 5번은 1년 안에 10% 넘게 더 낮은 바닥이 왔다.
제네시스 뷰
4막 연구와 물가 기저효과라는 서로 다른 두 길이 같은 2027년 봄을 가리킨다. 그 전 겨울은 물가 4%대 착시와 연준 매파 바람으로 바닥 다지기가 길어질 수 있는 구간이다. 시간표는 지도이지 약속이 아니다 — 날짜를 맞히려 하기보다, 어느 갈래가 와도 할 일이 정해져 있게 해 두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 투자자별 순매수(2000~) · 신용잔고(2002~) · 코스피 종가, 2026-10-23 기준(종가 5,550.30). 과거 사례는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