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막 투자전략 — 정기 적립은 그대로, 목돈은 1/3씩
코스피는 4막 청산의 마지막 구간, 바닥 다지기 12일째(5,469). 정상형 2차 바닥은 5,258까지. 전략은 정기 적립 유지, 여유 목돈은 4조건이 맞는 날 1/3씩 20거래일 간격으로 지수에. 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다리기·반등 추격·개별주·빚투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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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논의 배경
지난주 4막 지도에서 지금이 '4-4 바닥 다지기' 라는 걸 확인했고, 4막 시간표에서 바닥 다지기는 12월 하순, 새 상승의 시작(1막)은 2027년 봄으로 추정했다.
황원장이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 "위치도 알고 시간표도 알았어. 그럼 지수에 적립하는 사람은 지금 실제로 뭘 하면 돼?"
우팀장은 위치·가격·시간·근거를 하나로 묶어 할 일과 하지 않을 일로 정리했다.
📍 한 줄 답
| 항목 | 내용 |
|---|---|
| 위치 | 4막 청산 → 4-4 바닥 다지기 12일째. 코스피 5,469(1년 고점 −40%, 1차 바닥 −2.2%) |
| 정상 범위 | 2차 바닥은 보통 1차 바닥보다 0~6% 낮다 → 5,258까지 정상형, 그 아래는 위기형 의심 |
| 시간 | 기본 시나리오: 4막 끝 12월 하순~1월, 새 1막 2027년 봄 (날짜는 참고만) |
| 전략 | 정기 적립 유지 + 여유 목돈은 조건 맞는 날 1/3씩, 20거래일 간격 |
| 하지 않을 것 | 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다리기, 반등 추격, 개별 종목 매수, 빚으로 사기 |
황원장 × 우팀장 핵심 논의
📌 1. 어디까지가 정상 바닥이고, 어디부터 다른 하락인가?
황원장: 1차 바닥(7/30, 5,594)을 이미 깼잖아. 이게 정상이야?
우팀장: 신용 투매가 있었던 과거 하락 13번 중 9번에 2차 바닥이 나왔고, 깊이는 1차 바닥 대비 중앙값 −3.3%(≈5,409), 9번 중 7번이 −6% 안이었습니다. 지금 −2.2%는 정상 범위 안이에요. −6%인 5,258이 정상형의 끝인데, 2022년 9월 바닥이 정확히 이 깊이였고 7/29 장중 저점 5,262와도 겹칩니다.
우팀장: 문제는 −6%와 −23% 사이에 과거 사례가 없다는 점입니다. 5,258이 깨지면 '조금 더 깊은 바닥'이 아니라 2002년 카드사태(≈4,280)·2008년 리먼(≈3,330) 같은 다른 종류의 하락일 수 있어요.
✅ 결론: 5,258 종가 = 멈춤선. 그 위는 나눠 담는 자리, 그 아래는 다시 판단할 자리.
📌 2. 지금 사면 성적은 어땠나?
황원장: 바닥 다지기 구간에서 샀던 과거 성적은?
우팀장: 4-4 구간에 산 경우 120거래일 뒤 오른 비율이 학습기 65%, 검증기 78%(평소 60% 안팎), 1년 뒤는 84%입니다. '4-4 · 1차 바닥 −6% 안 · 신용 재투매 없음' 세 조건이 모두 켜진 날 샀다면 6개월 뒤 10번 중 7~8번 올랐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에요.
우팀장: 다만 같은 구간에서 120일 안에 −15% 추가 급락이 34%였습니다(2008년 탓). 신용잔고는 석 달 전 대비 −7%로 아직 덜 털렸고, 미국 CCC 회사채 웃돈은 경보선을 넘었어요. 위기형(고점 대비 −50~55%)으로 갈 확률은 15~20% 로 봅니다.
✅ 결론: 확률은 사는 쪽이지만 꼬리 위험이 크다 → 한 번에 다 넣지 않는다.
📌 3. 그래서 어떻게 넣나?
황원장: 그럼 언제, 얼마씩?
우팀장: 정기 적립은 시장과 무관하게 그대로 갑니다. 여유 목돈은 네 조건이 모두 맞는 날 — ①4-4 바닥 다지기 ②종가 5,258 위 ③신용잔고 재급감 없음 ④RSI(14) 32 이하 — 남은 목돈의 1/3을 코스피200 지수 상품에 넣고, 다음 몫은 20거래일 뒤입니다.
우팀장: 2008년에 신호마다 바로 넣었다면 사흘 만에 전부 들어가 −28%였습니다. 한 달 간격이면 1/3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지켜졌어요. 지금 시작하면 둘째 몫은 11월 하순, 셋째는 12월 하순 무렵으로 기본 시간표와 겹칩니다. 그리고 "조건이 애매하면 1/3 집행, 다음은 한 달 뒤" 처럼 기본값을 붙여 둬야 합니다. 이번 하락에서도 계획한 분할 매수 대부분이 1차 바닥을 그냥 지나쳤거든요.
✅ 결론: 정기 적립 + 조건부 1/3 + 20거래일 간격 + 멈춤선. 산 몫은 팔지 않는다.
📌 4. 외국인이 돌아올 때 사면 안 되나?
황원장: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걸 확인하고 들어가면 더 안전하지 않아?
우팀장: 하락장에서 외국인 5일 순매수가 플러스로 돌아선 날 뒤에 그곳이 바닥이었던 비율은 33%로, 아무 날과 같았습니다. 바닥 뒤엔 거의 늘 외국인이 돌아서지만, 돌아섰다고 바닥은 아니에요. '4막 끝' 판정일에 산 성적도 평소와 같았습니다(120일 상승 53%). 이익은 바닥 다지기에서 나눠 담은 데서 나왔어요.
✅ 결론: 외국인 전환은 며칠 뒤 확인용. 반등이 7,300~8,000에 이르면(연기금 매도선·천장 95% 겹침) 추가 매수를 멈춘다.
🗺️ 세 갈래 시간표
| 갈래 | 확률 | 조건 | 4막 끝 | 새 1막 |
|---|---|---|---|---|
| 빠른 길 | 25% | 빅테크 "투자 계속, 돈 충분" + 외국인 11월 초 재매수 | 11월 말~12월 초 | 2027년 1~2월 |
| 기본 길 | 50% | 겨울 미국 물가 4%대(기저효과 착시), 연준 매파 | 12월 하순~1월 | 2027년 4~6월 |
| 늦은 길 | 25% | 종가 5,258 이탈 + 신용잔고 급감, 미 회사채 웃돈 확대, 유가 급등 | 2027년 봄 | 2027년 하반기 |
⚠️ 코스피 레벨과 시기 예측은 이 분석에서 대부분 틀렸다(확률 점수가 동전 던지기보다 나빴다). 날짜는 지도이고, 행동은 가격 조건으로 정한다. 더 긴 그림으로는 외국인이 국내 돈에 물량을 넘기고 끝난 큰 고점은 전고점 회복까지 2.8
4.2년이 걸렸다 — 계획은 34년을 전제로 세운다.
📊 전체 리포트 — 4막 단계 띠·가격 사다리·재판정 신호
투자 시사점
| 구분 | 내용 |
|---|---|
| 단기 (1~4주) | 이번 주 빅테크·SK하이닉스 실적(10/28), FOMC·삼성 확정 실적·PCE(10/29)가 빠른 길/기본 길을 가른다. 어느 쪽이든 할 일은 같다 |
| 중기 (1~3개월) | 조건 맞는 날 1/3 → 11월 하순 둘째 몫 → 12월 하순 셋째 몫. 5,258 종가 이탈 또는 신용잔고 28.5조 아래 재급감 시 중단·재판정 |
| 주목 지표 | 대만 AI 공급망 월매출(11/10), 미 하이일드 웃돈 3.5·투자등급 1.1, 삼성전자 이익 전망, 빅테크 설비투자 가이던스 |
리스크 요인
- 위기형 재판정 신호 — 5,258 종가 이탈+신용잔고 급감 동시 발생, 하이일드 웃돈 3.5 돌파→투자등급 1.1 돌파, 미국 지역은행·사모대출 손실 뉴스, 코스피 이익 전망 하향(이익의 약 72%가 반도체 4종).
- '조정' 판정을 뒤집는 조건(넷 중 둘이면 재판정, 지금 0개) — 대만 AI 월매출 둔화, 빅테크 2곳 이상 설비투자 하향, 삼성전자 이익 전망 −10% 이상 하향, 투자등급 웃돈 1.1 돌파.
- 2002·2008 같은 깊은 위기는 어떤 도구로도 미리 가려내지 못했다.
- 표본이 작다(하락 20번, 신용 투매 13~14번, 큰 상승 7번). 문턱값은 최적화하지 않았다.
제네시스 뷰
지금은 나눠 담는 자리이지, 몰아 담는 자리가 아니다. 바닥 다지기 구간의 확률은 분명히 사는 쪽이지만, 2008년 같은 꼬리 위험이 15~20% 남아 있다. 그래서 답은 단순하다 — 정기 적립은 멈추지 않고, 목돈은 조건 맞는 날 1/3씩 한 달 간격으로, 5,258에서 멈추고 다시 판단한다. 이 국면의 가장 큰 위험은 싼 구간이 아니라, 그 사이에 멈추는 것이다.
데이터: 2000년 이후 코스피·투자자별 순매수·신용잔고 자체 검증, 2026-10-26 장 마감 기준(종가 5,469).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개인 투자 원칙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과거 사례는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