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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7일

지수는 4.61% 올랐고, 오른 종목은 71개 줄었다

코스피 6,995.39, +4.61%. 308.18포인트다. 그런데 오늘 오른 코스피 종목은 478개로, +1.64%였던 지난 금요일의 549개보다 71개 적다. 코스닥은 1,199개에서 833개로 366개 줄었다. 늘어난 건 코스피200 상승 종목 하나뿐이다. 110개에서 142개가 됐다. 거래량은 1.0% 늘었는데 거래대금은 22.8% 늘었다. 주당 평균 거래단가가 74,422원에서 90,508원이 됐다. 코스닥은 정반대로 거래량 +10.8%에 대금 -5.5%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2조 5,532억을 열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SK스퀘어·삼성전자우 다섯 종목 합이 2조 5,533억이다. 나머지 코스피 전체의 순매수 합계가 0이다. 금요일 이 자리에 나머지가 플러스로 돌아서야 시장 매수라고 적었는데 나머지는 0이다. 기관 2조 6,491억 중 1,097억은 TIGER MSCI Korea TR 220만주인데 그날 정규장 거래량이 22,990주다. 96배다. 블록이다. 나머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전부 거래량 안에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은 금요일 -1,930억에서 오늘 +1조 6,278억으로 뒤집혔다. 79개 업종 중 코스피 상승률을 이긴 건 7개뿐이고, 은행 11종목은 10개가 올랐는데 1등이 +3.43%다. 원/달러는 1,340.5원으로 10원 가까이 내렸고, 미 10년물은 4.785%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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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4.61% 올랐고, 오른 종목은 71개 줄었다

제네시스 리포트 · 2026년 9월 7일 (월) 장 마감 기준 데이터 출처: 네이버 증권 투자자별 매매동향 확정치(bizdate 20260907), 일자별 순매수 세부(금융투자·보험·투신(사모)·은행·기타금융기관·연기금등·기타법인) 코스피·코스닥 각각, 종목별 순매매 상위 당일 컬럼(외국인·기관 / 매수·매도 4종, 수량·금액·당일거래량 전 항목), 코스피·코스피200·코스닥 등락종목수·프로그램매매·거래량·거래대금, 업종별 시세 79개 전수 및 구성종목 12개 업종 전수, 테마별 시세, 상한가 전 종목, 시가총액 상위 50종목, 개별 종목 시세·외국인비율 직접 조회 40종목, Investing.com 거시지표(원/달러·미10년물·WTI·브렌트), CNN Fear & Greed Index

금요일 이 자리 체크리스트 두 번째 줄은 이렇게 적혀 있었다.

"코스피200 상승 110개. 시총 1~5위 없이 110개를 지키는지가 폭 회복의 유일한 증거."

오늘 코스피200 상승 종목은 142개다. 32개 늘었다. 조건은 충족이다. 그런데 같은 날 코스피 전체 상승 종목은 549개에서 478개로 71개 줄었다.


1. 오늘 시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지표9/79/4차이
코스피6,995.39 (+4.61%)6,687.21 (+1.64%)+308.18p
코스피2001,105.19 (+5.10%)1,051.52 (+1.81%)+53.67p
코스닥822.19 (+1.07%)813.50 (+2.95%)+8.69p
코스피 상승 종목478549-71개
코스피 하락 종목381309+72개
코스피200 상승 종목142110+32개
코스피200 하락 종목5183-32개
코스닥 상승 종목8331,199-366개
코스닥 하락 종목807436+371개
시가총액 상위 50 중 상승3928+11개

[!IMPORTANT] 지수는 금요일의 2.8배로 올랐는데, 오른 종목은 코스피에서 71개, 코스닥에서 366개 줄었다. 늘어난 건 코스피200 상승 종목 32개와 시총 상위 50 중 상승 11개, 두 개뿐이다. 코스피 전체에서 오른 비율은 60.3%에서 52.4%로 내려갔고, 코스피200에서 오른 비율은 54.7%에서 70.6%로 올라갔다. 두 숫자가 정확히 반대 방향으로 갔다.

코스피 종가 6,995.39는 오늘 고가 6,995.40에서 1전 아래다. 코스피200도 종가가 그대로 고가 1,105.19다. 두 지수 모두 하루 최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상한가 1개 / 코스닥 상한가 9개 / 코스닥 하한가 1개.


2. 거래대금이 폭의 붕괴를 다시 증명한다

같은 이야기를 수급이 아니라 돈의 크기로 확인할 수 있다.

항목9/79/4변화
코스피 거래량240,446천주238,152천주+1.0%
코스피 거래대금21조 7,623억17조 7,237억+22.8%
코스피 주당 평균 거래단가90,508원74,422원+21.6%
코스닥 거래량592,709천주535,161천주+10.8%
코스닥 거래대금6조 3,255억6조 6,955억-5.5%
코스닥 주당 평균 거래단가10,672원12,511원-14.7%

코스피는 주식이 1% 더 거래됐는데 돈은 22.8% 더 돌았다. 같은 주식에 22% 비싼 값이 붙은 게 아니라, 비싼 주식만 거래됐다는 뜻이다. 코스닥은 완전히 반대다. 주식은 10.8% 더 거래됐는데 돈은 5.5% 줄었다. 싼 종목만 돌았다. 하루 만에 코스피 평균 거래단가가 1만 6천원 올라갔고 코스닥은 1,839원 내려갔다.


3. 외국인 2조 5,532억을 열면 나머지가 정확히 0이다

금요일 이 자리에 이렇게 적었다.

"외국인 반도체 5종목 +1조 447억 / 나머지 -5,651억. 나머지가 플러스로 돌아서야 시장 매수다."

오늘 같은 계산을 다시 했다.

종목순매수 금액순매수 수량당일거래량비중체결 단가종가등락률
SK하이닉스+13,545억772,000주3,478,577주22.2%1,754,597원1,783,000원+8.26%
삼성전자+8,711억3,246,000주18,277,791주17.8%268,365원270,000원+5.68%
삼성전기+1,474억102,000주523,217주19.5%1,445,078원1,454,000원+3.78%
SK스퀘어+1,361억123,000주523,798주23.5%1,106,211원1,125,000원+8.07%
삼성전자우+441억221,000주3,125,144주7.1%199,729원199,600원+4.18%
5종목 합계+25,533억——————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총액+25,532억——————
나머지 코스피 전체-1억——————

[!WARNING] 시가총액 1~5위 다섯 종목의 순매수 합계가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총액과 같다. 나머지 900여 종목의 순매수를 전부 더하면 0이다. 금요일에는 나머지가 -5,651억이었다. 오늘은 0이다. 마이너스에서 벗어난 게 아니라, 산 것과 판 것이 정확히 상쇄된 것이다. 금요일 판정 기준 — "나머지가 플러스로 돌아서야 시장 매수" — 는 충족되지 않았다.

나머지 안에서 산 것과 판 것을 열어보면 이렇다.

매수 쪽금액등락률매도 쪽금액등락률
효성중공업+560억+8.53%TIGER MSCI Korea TR-1,093억+5.10%
LG전자+549억+6.20%삼성SDI-420억-1.28%
LG이노텍+334억+4.27%한화에어로스페이스-390억-1.52%
두산퓨얼셀+243억+13.80%KODEX 코스닥150-314억—
LS ELECTRIC+231억+5.99%KODEX 200선물인버스2X-297억-8.86%
가온전선+222억+10.61%셀트리온-269억-0.96%
한미반도체+210억+4.57%POSCO홀딩스-242억-0.45%
대덕전자+147억+4.12%KT&G-163억-1.28%
HD현대일렉트릭+130억+6.86%삼성화재-161억-1.06%
대한항공+128억+0.50%삼양식품-138억-6.14%
현대모비스+123억+2.37%신한지주-130억+3.26%
NAVER+122억+2.11%현대건설-93억+6.02%

매수 쪽은 전력·전선·반도체 장비로 모여 있고, 매도 쪽 1위는 한국 대표 지수 ETF다.


4. 기관 2조 6,491억 중 블록이 하나 있다

금요일 판정 기준은 "블록 없이 기관 순매수 사흘째"였다. 오늘 순매수 상위 17종목을 전부 같은 산술로 돌렸다.

종목순매수 금액순매수 수량당일거래량거래량 대비체결 단가종가
삼성전자+12,220억4,568,000주18,277,791주25.0%267,503원270,000원
SK하이닉스+6,438억366,000주3,478,577주10.5%1,758,975원1,783,000원
KODEX 레버리지+1,835억1,652,000주13,013,867주12.7%111,054원113,045원
KODEX 200+1,733억1,577,000주16,979,664주9.3%109,878원110,820원
SK스퀘어+1,347억121,000주523,798주23.1%1,113,074원1,125,000원
TIGER MSCI Korea TR+1,097억2,208,000주22,990주9,604%49,679원49,460원
두산에너빌리티+902억1,053,000주6,221,607주16.9%85,708원87,900원
삼성전자우+874억441,000주3,125,144주14.1%198,138원199,600원
삼성전기+634억44,000주523,217주8.4%1,440,023원1,454,000원
LG전자+560억256,000주1,672,760주15.3%218,609원214,000원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474억2,314,000주5,064,624주45.7%20,504원—
KODEX 코스닥150+444억3,159,000주36,257,397주8.7%14,060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405억5,831,000주54,188,750주10.8%6,943원—
두산+298억24,000주101,468주23.7%1,242,875원1,271,000원
TIGER 200+297억269,000주9,709,629주2.8%110,230원—
KODEX 반도체레버리지+283억353,000주2,519,591주14.0%80,201원—
삼성물산+260억68,000주278,019주24.5%383,074원384,000원

[!WARNING] 17개 중 16개는 거래량 안에 있다. 최대치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45.7%다. 딱 하나, TIGER MSCI Korea TR은 220만 8천주를 사들였는데 그날 정규장 거래량이 22,990주다. 96배다. 같은 종목을 외국인이 220만주 순매도했다. 체결 단가는 기관 49,679원, 외국인 49,684원으로 5원 차이다. 외국인이 기관에게 한국 대표 지수 ETF를 통째로 넘긴 대량매매다. 금액은 1,097억으로 기관 순매수 총액의 4.1%다. 이걸 빼도 2조 5,394억이 남고, 8월 이후 최대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블록이 하나도 없다"는 문장은 오늘 쓸 수 없다.

세부 주체를 열면 금융투자 하나다

주체 (코스피, 억원)9/79/49/3판정
금융투자+22,185+11,870+10,281기관계의 83.7%. 사흘 연속 1조원 이상이고 오늘 1.87배
투신(사모)+3,860+3,370-1,077이틀 연속 증가
보험+156+359+202매수 유지
기타금융기관+133+220+163매수 유지
연기금등+96+846-444금요일의 11.4%로 급감
은행+60+27+18매수 유지
기관계+26,491+16,694+9,143사흘 연속 증가, 8월 이후 최대 경신
기타법인+16,352+15,739-6개인 매도의 23.9%를 받았다

개인은 -6조 8,374억을 팔았다. 받은 쪽은 외국인 2조 5,532억, 기관 2조 6,491억, 기타법인 1조 6,352억이다. 기관과 기타법인 합이 외국인보다 크다.


5. 프로그램이 하루 만에 1조 8천억을 뒤집었다

항목9/79/49/3
코스피 차익+2,288억——
코스피 비차익+16,278억-1,930억-4,040억
코스피 전체+18,566억——
코스닥 차익-53억——
코스닥 비차익-617억+2,841억-1,362억
코스닥 전체-670억——

금요일 이 자리에 "코스피 비차익이 플러스로 돌아서야 외국인 바스켓 매수 확인"이라고 적었다. -1,930억에서 +1조 6,278억이다. 1조 8천억이 하루 만에 방향을 바꿨다. 비차익 +1조 6,278억은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2조 5,532억의 63.8%다. 오늘 외국인 매수의 3분의 2는 개별 종목 선택이 아니라 바스켓이다. 그리고 코스닥 비차익은 정확히 반대로 갔다. +2,841억에서 -617억이다. 금요일 코스닥을 만든 프로그램이 오늘 빠졌다.


6. 인버스는 청산 규모가 3.4배가 됐고, 레버리지는 매수로 돌아섰다

구분종목9/7 기관등락률9/4
인버스 매도KODEX 인버스-1,013억-4.90%-105억
KODEX 200선물인버스2X-694억-8.86%-156억
인버스 합계-1,707억—-506억 (4종)
해외 ETF 매도TIGER 미국S&P500-356억-1.23%-425억
KODEX 미국나스닥100-216억—-85억
KODEX 미국S&P500-161억——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53억——
TIGER 미국나스닥100-122억—-256억
해외 ETF 합계-1,008억—-1,070억 (4종)
국내 지수 매수KODEX 레버리지+1,835억+9.69%—
KODEX 200+1,733억+4.82%—
TIGER 200+297억——
KODEX 반도체레버리지+283억——
합계+4,148억——

금요일 인버스 청산은 506억이었다. 오늘은 1,707억으로 3.4배다. 그리고 방향이 하나 더 붙었다. 금요일에는 인버스를 접기만 했다. 오늘은 접으면서 동시에 KODEX 레버리지를 1,835억 샀다. 기관 순매수 3위다. 금요일 외국인은 KODEX 200을 -362억, TIGER 200을 -340억 팔았다. 오늘 기관은 그 둘을 +1,733억, +297억 샀다. 지수 추종을 판 자리를 지수 추종 매수가 채웠다. 다만 외국인은 오늘도 KODEX 코스닥150을 -314억,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297억 팔았다. 코스닥 지수 노출은 계속 줄이고 있다.


7. 79개 업종 중 코스피를 이긴 건 7개뿐이다

순위업종등락률구성종목상승보합하락
1반도체와반도체장비+6.63%171120942
2전기장비+6.61%352816
3전자제품+6.05%16826
4기계+5.75%10453843
5건강관리기술+5.69%13508
6복합기업+4.92%241914
7레저용장비와제품+4.85%13526
—코스피 지수+4.61%————
8생명보험+4.51%3201
9건설+4.51%78371031
10전기유틸리티+3.98%5500
14은행+2.60%111001
70손해보험-0.92%12606
78화장품-1.64%6513646
79식품-2.12%9235750

[!IMPORTANT] 79개 업종 중 코스피 상승률 +4.61%를 넘긴 업종은 7개다. 나머지 72개는 지수보다 못 올랐다. 그리고 상위 업종 안에서도 절반이 하락이다. 기계는 104종목 중 53개만 올랐고 43개가 내렸다. 건설은 78종목 중 37개 상승, 31개 하락이다. 업종 등락률이 +5%대인데 구성종목의 40% 이상이 내렸다는 뜻이다.

전기유틸리티 5종목만 전수 상승이다

종목종가등락률
한전기술122,300원+13.66%
한전산업—+6.08%
한전KPS—+3.38%
한국전력32,750원+1.87%
그리드위즈—+0.08%

79개 업종 중 하락 종목이 0인 업종은 전기유틸리티(5종목)와 다각화된통신서비스(3종목) 둘뿐이다. 둘 다 구성종목이 5개 이하다.

테마도 같은 곳을 가리킨다. 반도체 대표주(생산) +8.69%, S7(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5.64%,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5.35%, 건설 대표주 +4.72%, 원자력발전소 해체 +4.64%, 전선 +4.27%, 원자력발전 +4.07%, 유리 기판 +4.03%, 전력설비 +3.53%.


8. 반도체 업종은 1위인데 내부는 금요일보다 나빠졌다

금요일 이 자리 판정 기준: "반도체 소부장 하락 18개. 다시 50개 위로 올라가면 오늘 반등은 대형주 낙수효과에 불과."

항목9/79/49/3
업종 등락률+6.63% (1위)+2.99% (9위)-0.63%
구성종목169169169
상승12014623
하락4218141

업종 등락률은 2.2배가 됐는데 상승 종목은 26개 줄고 하락 종목은 24개 늘었다. 42개는 금요일에 적은 50개 문턱 바로 아래다. 조건은 아슬아슬하게 통과했고, 방향은 반대로 가고 있다.

금요일 소부장 상승을 주도한 종목들의 오늘 성적표다.

종목9/49/7판정
원익홀딩스상한가 (+29.9%)-0.67%하루
로체시스템즈+13.85%-4.14%반납
사피엔반도체+13.45%-6.86%반납
인텍플러스+16.72%+1.12%지수 미달
원익IPS+9.33%+2.44%지수 미달

금요일 급등 5종목 중 2개가 오늘 마이너스이고, 나머지 3개는 코스피 +4.61%에 못 미친다. 업종이 1위로 오른 날에 어제의 주도주가 전부 뒤처졌다. 오늘 반도체에서 오른 건 다른 종목들이다. 제이아이테크 +16.36%, 티엘엔지니어링 +12.90%, DB하이텍 +12.12%, 두산테스나 +11.31%, 아이앤씨 +10.81%, 티에스이 +10.57%. 하락 쪽은 시지트로닉스 -9.40%, 사피엔반도체 -6.86%, 저스템 -6.82%, 동운아나텍 -6.81%, 엑시콘 -6.58%다.


9. 은행 10종목이 올랐는데 1등이 +3.43%다

금요일 판정 기준: "금융 3개 업종 사흘째 하락이면 로테이션 완전 소멸."

업종9/79/4판정
은행+2.60% (14위) / 10 상승 1 하락-3.21% (77위) / 2 상승 8 하락이틀째에서 반등
생명보험+4.51% (8위) / 2 상승 1 하락-2.26% (75위)이틀째에서 반등
손해보험-0.92% (70위) / 6 상승 6 하락-4.76% (79위) / 1 상승 11 하락이틀 연속 하락

은행 11종목 전부의 등락률이다.

종목등락률코스피(+4.61%) 대비
하나금융지주+3.43%-1.18%p
신한지주+3.26%-1.35%p
우리금융지주+3.01%-1.60%p
iM금융지주+2.92%-1.69%p
BNK금융지주+2.66%-1.95%p
케이뱅크+2.50%-2.11%p
KB금융+2.27%-2.34%p
JB금융지주+1.29%-3.32%p
기업은행+0.97%-3.64%p
카카오뱅크+0.46%-4.15%p
제주은행-0.60%-5.21%p

11종목 중 코스피 상승률을 넘긴 곳이 하나도 없다. 1등 하나금융지주도 -1.18%p 뒤처졌다. 금요일에 8개가 내렸고 오늘 10개가 올랐다. 그런데 지수를 이긴 종목은 0개다. 로테이션이 살아난 게 아니라, 시장 전체가 오르는 날에 같이 조금 오른 것이다. 상대 강도로는 이틀 연속 뒤처졌다. 삼성화재는 오늘도 -1.06%로 외국인 순매도 9위(-161억)다. 이틀 연속 같은 자리다.


10. 기관이 조직적으로 빠져나온 곳은 K-소비재다

종목시장종가등락률기관 순매도
에이피알코스피384,000원-2.54%-433억 (순매도 4위)
삼양식품코스피1,330,000원-6.14%-336억 (6위)
달바글로벌코스피186,700원-2.05%-197억 (11위)
실리콘투코스닥47,150원-1.77%-247억 (순매도 1위)
코스메카코리아코스닥129,100원-4.01%-70억 (9위)
제닉코스닥—-11.13%-64억 (11위)
합계-1,347억

업종 지수도 같은 말을 한다. 화장품 -1.64%로 78위(65종목 중 46개 하락), 식품 -2.12%로 79위(92종목 중 50개 하락). 79개 업종 중 꼴찌 둘이다.

삼양식품은 외국인도 -138억(순매도 10위)으로 판다. 두 주체가 같은 방향이다. 다만 실리콘투와 코스메카코리아는 엇갈린다. 실리콘투는 외국인 +159억(코스닥 순매수 3위) / 기관 -247억(순매도 1위), 코스메카코리아는 외국인 +73억 / 기관 -70억이다. 두 종목 모두 외국인이 받고 기관이 던졌고, 주가는 각각 -1.77%, -4.01%로 내렸다. 받은 쪽이 졌다.


11. 금요일에 이름을 적었던 종목들의 결산

종목금요일 기록오늘 결과판정
대덕전자기관 -484억(순매도 1위), 외국인 +204억, 7거래일 연속 동일 구조, -2.07%외국인 +147억(순매수 13위), 기관 순매도 상위에서 소멸, +4.12%8거래일째에 끝났다
로보티즈외국인·기관 양쪽 순매수 1위, +22.54%, 두 주체 합 거래량의 28.5%외국인 -84억(순매도 4위), 기관 순매수 명단 소멸, -0.99% (장중 고가 339,000원 → 종가 301,500원)하루 만에 반전
대한항공외국인 +437억·기관 +289억 쌍끌이, 6거래일 연속, +3.60%외국인 +128억(순매수 15위), 7거래일 연속 유지, +0.50%수급은 유지, 값은 다시 멈춤
레인보우로보틱스+5.15%, 외국인 명단 등재외국인 -161억(코스닥 순매도 1위), 기관 -58억, -2.40%쌍매도 전환
알테오젠외국인 +153억·기관 +79억 매수 전환, +1.94%기관 -243억(코스닥 순매도 2위), 외국인 +60억, -0.87%기관 재이탈
S-Oil / SK이노베이션+6.36% / +5.73%, "유가 대용으로 사지 마라"+0.19% / -0.29% (브렌트 +1.31%)유가는 올랐고 정유주는 멈췄다
한미반도체외국인 +796억·기관 +509억, +9.26%외국인 +210억, 기관 명단 소멸, +4.57%수급 규모 4분의 1로 축소

로보티즈는 오늘 장중 339,000원(+11.3%)까지 올랐다가 301,500원에 마감했다. 고점 대비 -11.1%다. 금요일 상한가 4종목을 만든 코스닥 로봇 랠리는 이틀을 못 갔다. 대한항공은 금요일 판정선이 "유가 재상승 여부"였다. 브렌트가 95.39달러에서 96.64달러로 +1.31% 올랐고, 대한항공은 +0.50%에서 멈췄다. 항공사 업종은 +1.06%로 33위, 9종목 중 3개가 내렸다.


12. 상한가 10종목 중 6개가 만원 미만이다

종목시장종가등락률
에이엔피코스피352원+29.89%
수성웹툰코스닥513원상한가
케이엠제약코스닥923원상한가
신라에스지코스닥1,495원+30.00%
더코디코스닥4,510원상한가
우리바이오코스닥5,830원상한가
삼익제약코스닥8,780원상한가
네오오토코스닥11,880원상한가
스카이랩스코스닥30,550원+30.00%
필옵틱스코스닥33,500원+29.84%

상한가 10종목 중 6개가 1만원 미만이고, 반도체 관련은 필옵틱스 하나다. 그 필옵틱스는 오늘 외국인 순매도 12위(-40억)다. 오늘 시장은 위쪽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아래쪽에서는 500원짜리 종목이 올랐다. 중간이 비었다. 코스피 상승 478 / 하락 381, 코스닥 상승 833 / 하락 807이라는 숫자가 그 중간의 모습이다.


13. 착시는 이틀 연속 같은 자리에 있다

금요일 이 자리에 "건강관리기술 +21.8%는 스카이랩스 +135% 한 종목이 만든 숫자다. 업종 지수는 항상 구성종목 전수로 확인해야 한다"고 썼다.

오늘 건강관리기술은 +5.69%로 79개 업종 중 5위다. 13종목 전수는 이렇다.

종목등락률
스카이랩스+30.00% (상한가)
씨어스+5.15%
이지케어텍+2.70%
비트컴퓨터+1.19%
쓰리빌리언+1.14%
뷰노-0.19%
GC메디아이-0.81%
제이엘케이-1.17%
루닛-1.44%
코어라인소프트-2.01%
뉴로핏-3.81%
솔본-5.24%
인피니트헬스케어-5.99%

13종목 중 8개가 내렸다. 2위 상승률이 +5.15%다. 업종 5위라는 숫자는 이틀 연속 같은 종목 하나가 만들고 있다. 금요일에 "착시의 위치만 계속 바뀐다"고 썼는데, 오늘은 위치도 안 바뀌었다.


14. 거시 지표는 오늘 상승과 반대 방향이다

지표9/79/4판정
원/달러(15:30)1,340.5원 (-9.9원)1,350.82원1,340원대 진입. 금요일 판정 기준 충족
원/달러 52주 최저1,334.28원 (장중)1,349.07원4거래일 연속 경신
미 10년물4.785%4.760%금요일 기준 "4.75% 아래 안착" 실패. 52주 최고 4.818%에 0.033%p 근접
브렌트유96.64달러 (+0.37%)95.39달러금요일 대비 +1.31%. 하락 추세 중단
WTI91.46달러 (-0.02%)90.99달러금요일 대비 +0.52%
Fear & Greed42 (Fear, 9/4 기준)33 (9/3 기준)Fear 구간 유지
미국 증시(9/4)다우 -0.51% / S&P500 -0.38%—8월 고용 서프라이즈 → 금리 인상 경계

[!WARNING] 금요일 밤 미국 증시는 내렸다. 8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고, 미 10년물은 4.785%로 올라 52주 최고에 붙었다. 그런데 한국은 +4.61% 올랐다. 올린 건 오픈AI 신모델 공개에 따른 AI 연산·메모리 수요 기대다. 즉 오늘 상승의 근거는 금리도 경기도 아니고 반도체 수요 전망 하나다. 원화 강세(1,340.5원)는 외국인 유입에 유리하고, 미 금리 상승(4.785%)은 불리하다. 두 힘이 반대로 걸려 있는 상태에서 반도체 모멘텀이 지수를 밀어 올린 하루다.


15. 코스닥은 외국인·기관이 동반 매도했는데 올랐다

주체 (코스닥, 억원)9/79/4
개인+1,896-4,125
외국인-717+2,599
기관계-1,292+1,609
— 금융투자-938+173
— 투신(사모)-159+1,295
— 연기금등-45+183
기타법인+114-83

금요일 코스닥 상승은 투신 +1,295억(기관 순매수의 80.5%)이 만들었다. 오늘 투신은 -159억으로 매도 전환했고, 외국인·기관·프로그램이 전부 마이너스다. 그런데 지수는 +1.07%로 올랐다. 올린 건 개인 +1,896억이다. 금요일 판정 기준 — "투신 매수가 끊기면 회복선 재이탈 위험" — 은 절반만 맞았다. 투신은 끊겼고 지수는 안 빠졌다. 대신 폭이 무너졌다. 상승 1,199개에서 833개, 하락 436개에서 807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는 움직이지 않았다.

순위종목종가등락률
1알테오젠286,000원-0.87%
2에코프로82,500원+0.12%
3에코프로비엠106,700원+0.66%
4주성엔지니어링187,200원+4.99%
5레인보우로보틱스448,000원-2.40%

코스닥에서 오른 건 반도체 소부장뿐이다. 주성엔지니어링 +4.99%(외국인 +313억, 코스닥 순매수 1위), HPSP +4.92%, 두산테스나 +11.31%, 티씨케이 +6.55%, 유진테크 +4.91%, 피에스케이홀딩스 +8.33%.


16. 리스크 판정

결정적 상방 트리거

항목현재근거
코스피200 상승 142개금요일 110개에서 +32개금요일 판정 기준 충족. 대형주 폭은 실제로 넓어졌다
프로그램 비차익 +1조 6,278억금요일 -1,930억에서 반전외국인 바스켓 매수 확인. 사흘 이상 유지되면 외국인 자금 성격이 바뀐다
인버스 청산 1,707억 + 국내 지수 매수 4,148억금요일 인버스 -506억, 레버리지 매수 없음하방 포지션을 접으면서 상방으로 갈아탔다. 방향 전환의 가장 직접적인 증거
원/달러 1,340.5원4거래일 연속 52주 최저 경신, 장중 1,334.28원금요일 판정 기준(1,340원대 안착) 충족. 외국인 환차익 유인 확대
금융투자 +2조 2,185억사흘 연속 1조원 이상기관계의 83.7%. 8월 순매도 국면의 반대 방향이 사흘 유지됐다
기관 순매수 상위 17종목 중 16개가 거래량 이내블록은 TIGER MSCI Korea TR 하나(1,097억, 4.1%)금요일 판정 기준의 96%가 정규장 매수로 확인됐다

결정적 하방 트리거

항목현재근거
외국인 순매수의 100%가 5종목반도체 5종목 +2조 5,533억 / 나머지 -1억금요일 -5,651억에서 0이 됐을 뿐 플러스가 아니다. 다섯 종목이 멈추면 외국인 수급은 그날로 0이다
코스피 상승 종목 -71개549 → 478, 코스닥 1,199 → 833지수가 2.8배로 오른 날에 폭은 오히려 줄었다. 폭이 만든 상승이 아니다
거래량 +1.0% / 거래대금 +22.8%주당 평균 단가 74,422 → 90,508원새로 들어온 돈이 아니라, 같은 거래가 비싼 종목으로 옮겨간 구조일 수 있다
반도체 업종 하락 42개금요일 18개에서 2.3배50개 문턱 바로 아래. 금요일 급등 5종목 중 2개가 오늘 마이너스
79개 업종 중 72개가 지수 미달은행 11종목 전부 지수 미달지수를 이긴 업종이 7개뿐이고 그중 둘은 내부가 반반이거나 마이너스다
미 10년물 4.785%52주 최고 4.818%에 0.033%p8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금리 인상 경계. 미 증시는 내렸는데 한국만 올랐다
개인 -6조 8,374억최근 최대 규모8월 12~14일 개인 대량 매도 후 8월 19일 외국인 -3.47조 반전 전례. 받은 쪽의 유지 기간이 판정선
Fear & Greed 42 (Fear)9/4 기준지수가 나흘 올랐는데 심리는 여전히 Fear 구간이다

17. 오늘의 매매 전략

Do — 해야 할 것

1. 오늘 성립한 진짜 쌍끌이는 여섯 개뿐이고, 다섯 개가 시총 1~5위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명단에 동시에 오른 코스피 종목은 SK하이닉스(+8.26%), 삼성전자(+5.68%), SK스퀘어(+8.07%), 삼성전기(+3.78%), 삼성전자우(+4.18%), LG전자(+6.20%) 여섯 개다. 금요일에는 여덟 개였고 항공·정유·인터넷이 섞여 있었다. 오늘은 전자 대형주 하나로 수렴했다. 두산에너빌리티(+10.98%)·두산(+11.30%)·삼성물산(+4.63%)은 기관 단독, 효성중공업(+8.53%)·LG이노텍(+4.27%)·한미반도체(+4.57%)·대덕전자(+4.12%)·대한항공(+0.50%)은 외국인 단독이다. 쌍끌이로 표기하면 오분석이다.

2. 전기장비는 오늘 조건이 두 개 다 맞은 유일한 업종이다. 업종 +6.61%로 2위, 35종목 중 28개 상승 6개 하락. 반도체(120/42)나 기계(53/43)와 달리 내부가 무너지지 않았다. 효성중공업 +8.53%(외국인 +560억, 순매수 5위), 가온전선 +10.61%(외국인 +222억), LS ELECTRIC +5.99%(외국인 +231억), HD현대일렉트릭 +6.86%(외국인 +130억). 네 종목 모두 외국인 순매수 명단에 있다. 테마도 전선 +4.27%, 전력설비 +3.53%로 같은 곳을 가리킨다.

3. 전기유틸리티·원전은 구성종목 전수 상승이라는 점만으로 확인된다. 한전기술 +13.66%, 한전산업 +6.08%, 한전KPS +3.38%, 한국전력 +1.87%, 그리드위즈 +0.08%. 79개 업종 중 하락 종목이 0인 곳은 여기와 다각화된통신서비스뿐이다. 테마도 원자력발전소 해체 +4.64%, 원자력발전 +4.07%,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5.35%다. 두산퓨얼셀 +13.80%는 외국인 순매수 9위(+243억)다.

4. 대덕전자는 8거래일 만에 구조가 바뀌었다. 금요일까지 7거래일 연속 "기관 순매도 1위 + 외국인 순매수"였고 업종이 146개 올라도 -2.07%였다. 오늘 기관 순매도 명단에서 사라졌고 외국인 +147억(순매수 13위)에 +4.12%다. 8거래일 만의 첫 변화다. 다만 상승률은 코스피(+4.61%)에 못 미친다. 이틀째 확인이 필요하다.

5. 다음 거래일 첫 확인은 외국인 순매수의 "나머지"다. 오늘 다섯 종목을 뺀 나머지가 -1억이다. 이 숫자가 플러스로 올라오는 날이 시장 매수가 시작되는 날이고, 마이너스로 다시 벌어지면 오늘은 다섯 종목이 만든 하루다.

Don't — 하지 말아야 할 것

1. 코스피 +4.61%를 시장 상승으로 읽지 마라. 오른 종목은 478개로 금요일보다 71개 적고, 코스닥은 366개 적다. 79개 업종 중 72개가 지수보다 못 올랐다. 지수를 이긴 업종은 반도체·전기장비·전자제품·기계·건강관리기술·복합기업·레저용장비 7개뿐이고, 그중 기계(53/43)와 건강관리기술(5/8)은 내부가 반반이거나 마이너스다. "시장이 올랐다"는 문장은 오늘 데이터로 쓸 수 없다.

2. 은행·보험을 반등으로 접근하지 마라. 은행 11종목 중 10개가 올랐는데 1등 하나금융지주가 +3.43%다. 코스피를 이긴 종목이 0개다. 금요일에 8개가 내렸고 오늘 10개가 올랐지만 상대 강도로는 이틀 연속 뒤처졌다. 삼성화재는 -1.06%로 이틀 연속 외국인 순매도 상위다. 손해보험 업종은 -0.92%로 70위, 12종목 중 6개가 내렸다.

3. 금요일 급등한 반도체 소부장을 추격하지 마라. 원익홀딩스 상한가 다음날 -0.67%, 로체시스템즈 +13.85% 다음날 -4.14%, 사피엔반도체 +13.45% 다음날 -6.86%다. 업종이 +6.63%로 1위인 날에 어제의 주도주 5개가 전부 지수에 못 미쳤고 2개는 마이너스다. 오늘 오른 건 제이아이테크·티엘엔지니어링·DB하이텍 같은 다른 이름들이다. 소부장 안에서 매일 종목이 바뀐다.

4. 화장품·식품을 낙폭과대로 사지 마라. 기관이 에이피알 -433억, 삼양식품 -336억, 실리콘투 -247억, 달바글로벌 -197억, 코스메카코리아 -70억, 제닉 -64억으로 합계 1,347억을 던졌다. 업종은 화장품 -1.64%(78위, 65종목 중 46개 하락), 식품 -2.12%(79위, 92종목 중 50개 하락)로 꼴찌 둘이다. 실리콘투와 코스메카코리아는 외국인이 받았는데도 각각 -1.77%, -4.01%다. 받은 쪽이 졌다.

5. 로보티즈를 이틀째로 보지 마라. 금요일 외국인·기관 양쪽 순매수 1위에 +22.54%였다. 오늘 외국인 -84억(코스닥 순매도 4위)이고 기관 순매수 명단에서 사라졌다. 장중 339,000원까지 올랐다가 301,500원(-0.99%)에 마감했다. 고점 대비 -11.1%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외국인 -161억(코스닥 순매도 1위)에 -2.40%다. 금요일 상한가 4개를 만든 로봇 랠리는 이틀을 못 갔다.

6. 정유주를 유가로 설명하지 마라. 금요일 이 자리에 "OSP가 정상화되면 유가가 올라도 꺾인다"고 썼다. 오늘 브렌트가 +1.31%(95.39 → 96.64달러) 올랐는데 S-Oil +0.19%, SK이노베이션 -0.29%다. 석유와가스 업종은 금요일 +5.26%(3위)에서 오늘 +3.17%(13위)로 내려왔다. 유가가 오른 날에 정유주가 멈췄다. 방향이 반대로 확인됐다.

7. 기관 순매수 2조 6,491억을 전부 정규장으로 읽지 마라. TIGER MSCI Korea TR 1,097억은 220만 8천주인데 그날 정규장 거래량이 22,990주다. 96배다. 같은 종목을 외국인이 220만주 팔았고 체결 단가는 5원 차이다. 블록이다. 나머지 16종목은 전부 거래량 안에 있으므로 1,097억만 따로 빼서 읽으면 된다.

8. 상한가 10종목을 시장 온기로 읽지 마라. 10개 중 6개가 1만원 미만이고, 352원·513원·923원짜리가 셋이다. 반도체 관련은 필옵틱스 하나인데 그 종목은 오늘 외국인 순매도 12위다. 위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랐고 아래에서는 저가주가 올랐다. 중간이 비었다는 게 상승 478 / 하락 381이라는 숫자의 의미다.


18. 안팀장의 한 줄 평

"오늘 제일 먼저 볼 숫자는 지수가 아니라 종목 수다. 코스피가 4.61% 올랐다. 308.18포인트다. 금요일이 1.64%였으니까 2.8배다. 그런데 금요일에 오른 종목이 549개였고 오늘은 478개다. 71개가 줄었다. 코스닥은 더 심하다. 1,199개에서 833개다. 366개가 줄었다. 늘어난 건 딱 하나, 코스피200 상승 종목이 110개에서 142개다. 그러니까 오늘 시장에서 일어난 일은 이거다. 지수는 올랐고, 대형주는 넓게 올랐고, 시장 전체는 오히려 좁아졌다. 금요일에 내가 폭이 아니라 무게라고 썼는데 오늘은 그 극단이다. 둘째, 그걸 거래대금이 다시 증명한다. 코스피 거래량이 금요일 238,152천주에서 오늘 240,446천주다. 1.0% 늘었다. 그런데 거래대금은 17조 7,237억에서 21조 7,623억이다. 22.8% 늘었다. 나눠보면 주당 평균 거래단가가 74,422원에서 90,508원이다. 하루에 1만 6천원이 올라갔다. 주식 수는 그대로인데 비싼 주식만 거래됐다는 뜻이다. 코스닥은 정확히 반대다. 거래량 10.8% 늘고 대금 5.5% 줄었다. 평균 단가가 12,511원에서 10,672원이다. 코스피는 위로, 코스닥은 아래로 갔다. 셋째, 외국인 2조 5,532억을 열었다. SK하이닉스 13,545억, 삼성전자 8,711억, 삼성전기 1,474억, SK스퀘어 1,361억, 삼성전자우 441억이다. 다섯 개 합이 2조 5,533억이다. 총액이 2조 5,532억이다. 나머지 코스피 전체가 마이너스 1억이다. 금요일에 내가 나머지가 플러스로 돌아서야 시장 매수라고 썼다. 금요일 나머지가 -5,651억이었고 오늘이 -1억이다. 0이 된 거지 플러스가 된 게 아니다. 산 것과 판 것이 상쇄됐을 뿐이다. 효성중공업 560억, LG전자 549억, LG이노텍 334억을 샀고 TIGER MSCI Korea TR 1,093억, 삼성SDI 420억, 한화에어로 390억을 팔았다. 합이 0이다. 넷째, 기관은 2조 6,491억이다. 8월 이후 최대를 사흘 연속 경신했다. 금요일 판정 기준이 블록 없이 사흘째였다. 순매수 17종목을 전부 돌렸다. 삼성전자 456만 8천주에 거래량 1,827만 7,791주, 25.0%다. SK하이닉스 36만 6천주에 347만 8,577주, 10.5%다. 체결 단가도 삼성전자 267,503원에 종가 270,000원이다. 그런데 딱 하나 걸린다. TIGER MSCI Korea TR이다. 220만 8천주를 샀는데 그날 거래량이 22,990주다. 96배다. 같은 종목을 외국인이 220만주 팔았고 단가가 49,679원 대 49,684원, 5원 차이다. 이건 블록이다. 금액은 1,097억으로 전체의 4.1%다. 빼도 2조 5,394억이 남으니까 결론은 안 바뀐다. 다만 블록이 하나도 없다는 말은 오늘 못 쓴다. 다섯째, 오늘 제일 강한 신호는 매도 쪽에 또 있다. 금요일에 인버스 4종을 506억 접었다고 썼다. 오늘은 KODEX 인버스 1,013억, KODEX 200선물인버스2X 694억, 합쳐서 1,707억이다. 3.4배다. 그리고 이번엔 접기만 한 게 아니다. KODEX 레버리지를 1,835억 샀다. 기관 순매수 3위다. KODEX 200 1,733억, TIGER 200 297억, KODEX 반도체레버리지 283억까지 국내 지수 매수가 4,148억이다. 금요일에 외국인이 KODEX 200을 362억, TIGER 200을 340억 팔았던 자리를 기관이 채웠다. 하방 포지션을 접고 상방으로 갈아탔다는 게 오늘 수급에서 제일 선명하다. 여섯째, 프로그램이 1조 8천억을 뒤집었다. 코스피 비차익이 금요일 -1,930억에서 오늘 +1조 6,278억이다. 금요일에 내가 비차익이 플러스로 와야 외국인 바스켓 매수 확인이라고 썼는데 왔다. 그런데 그 1조 6,278억은 외국인 순매수 2조 5,532억의 63.8%다. 오늘 외국인 매수의 3분의 2가 개별 종목 선택이 아니라 바스켓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코스닥 비차익은 +2,841억에서 -617억으로 반대로 갔다. 일곱째, 업종을 보면 왜 폭이 좁은지 나온다. 79개 중에 코스피 4.61%를 이긴 게 7개다. 반도체 6.63, 전기장비 6.61, 전자제품 6.05, 기계 5.75, 건강관리기술 5.69, 복합기업 4.92, 레저용장비 4.85다. 나머지 72개는 지수보다 못 올랐다. 그리고 상위 업종 안이 갈라진다. 기계는 104종목 중 53개만 올랐고 43개가 내렸다. 건설은 78개 중 37개 상승 31개 하락이다. 반도체는 171개 중 120개 상승 42개 하락이다. 금요일이 146개 상승 18개 하락이었다. 업종 등락률은 2.99에서 6.63으로 2.2배가 됐는데 하락 종목은 18개에서 42개로 2.3배가 됐다. 내가 금요일에 50개 위로 가면 낙수효과라고 썼는데 42개다. 문턱 바로 아래다. 여덟째, 금요일 소부장 주도주들을 다시 찍었다. 원익홀딩스 상한가 다음날 -0.67%다. 로체시스템즈 13.85 다음날 -4.14다. 사피엔반도체 13.45 다음날 -6.86이다. 인텍플러스 16.72 다음날 1.12, 원익IPS 9.33 다음날 2.44다. 다섯 개 중 둘이 마이너스고 셋은 지수 미달이다. 업종이 1위인 날에 어제 주도주가 전부 졌다. 오늘 오른 건 제이아이테크 16.36, 티엘엔지니어링 12.90, DB하이텍 12.12 같은 다른 이름들이다. 소부장은 매일 종목이 바뀐다. 아홉째, 은행이 재미있다. 금요일에 11개 중 8개가 내렸다. 오늘 10개가 올랐다. 로테이션이 살아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열어보면 1등이 하나금융지주 3.43이고 코스피가 4.61이다. 11개 전부 지수 미달이다. 카카오뱅크 0.46, 제주은행 -0.60이다. 오른 게 아니라 덜 오른 거다. 상대 강도로는 이틀 연속 진 거다. 삼성화재는 오늘도 -1.06에 외국인 순매도 9위다. 열째, 기관이 진짜로 던진 데가 어딘지는 따로 있다. 에이피알 433억, 삼양식품 336억, 실리콘투 247억, 달바글로벌 197억, 코스메카코리아 70억, 제닉 64억이다. 합이 1,347억이고 전부 화장품 아니면 식품이다. 업종도 화장품 -1.64로 78위, 식품 -2.12로 79위다. 꼴찌 둘이다. 실리콘투는 외국인이 159억으로 받았는데 -1.77%다. 코스메카코리아도 외국인 73억 받았는데 -4.01%다. 받은 쪽이 졌다. 열한째, 금요일에 이름 적은 종목들 결산이다. 대덕전자는 8거래일 만에 끝났다. 7거래일 연속 기관 순매도 1위였는데 오늘 명단에서 사라졌고 외국인 147억에 +4.12%다. 로보티즈는 하루 만에 뒤집혔다. 금요일 양쪽 순매수 1위에 22.54%였는데 오늘 외국인 -84억이고 -0.99%다. 장중에 339,000원까지 갔다가 301,500원에 끝났다. 고점에서 11.1% 반납이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128억으로 7거래일 연속인데 +0.50%다. 금요일 판정선이 유가 재상승이었고 브렌트가 1.31% 올랐고 대한항공이 멈췄다. 맞았다. S-Oil도 0.19, SK이노도 -0.29다. 유가가 오른 날 정유주가 멈췄다. 이것도 맞았다. 열두째, 상한가가 10개인데 6개가 만원 미만이다. 352원, 513원, 923원, 1,495원, 4,510원, 5,830원이다. 반도체는 필옵틱스 하나고 그 종목은 오늘 외국인 순매도 12위다. 위에서는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가 올랐고 아래에서는 500원짜리가 올랐다. 중간이 비었다. 그게 코스피 상승 478 하락 381, 코스닥 상승 833 하락 807이라는 숫자의 정체다. 열셋째, 착시는 이틀 연속 같은 자리다. 건강관리기술이 어제 21.8%로 1위였고 오늘 5.69%로 5위다. 그런데 13종목 중 8개가 내렸다. 스카이랩스가 어제 135%고 오늘 상한가다. 2위가 5.15%다. 어제 내가 착시의 위치만 계속 바뀐다고 썼는데 오늘은 위치도 안 바뀌었다. 열넷째, 거시는 오늘 상승과 반대다. 금요일 밤 미국은 내렸다. 다우 -0.51, S&P500 -0.38이다. 8월 고용이 예상을 웃돌아서 금리 인상 경계가 붙었고 10년물이 4.785%다. 52주 최고가 4.818이니까 0.033 남았다. 금요일에 내가 4.75 아래 안착이 조건이라고 썼는데 반대로 갔다. 원화는 1,340.5원으로 9.9원 내렸고 장중 1,334.28원으로 52주 최저를 나흘째 갈아치웠다. 이건 조건 충족이다. 그러니까 환율은 유리하고 금리는 불리하다. 두 개가 반대로 걸린 상태에서 지수를 민 건 오픈AI 신모델에서 나온 메모리 수요 기대 하나다. 열다섯째, 코스닥은 이상하다. 외국인 -717억, 기관 -1,292억, 프로그램 -670억이다. 셋 다 마이너스인데 지수가 +1.07%다. 올린 건 개인 +1,896억이다. 금요일에 코스닥을 만든 투신이 +1,295억에서 -159억으로 돌아섰다. 내가 투신이 끊기면 회복선 재이탈 위험이라고 썼는데 지수는 안 빠지고 폭이 무너졌다. 상승 1,199에서 833, 하락 436에서 807이다.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이 -0.87%고 5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40%다. 코스닥에서 오른 건 반도체 소부장뿐이다. 정리하면 오늘은 이렇다. 금요일에 적은 판정 기준 다섯 개 중 넷이 충족됐다. 코스피200 상승 종목 142개, 프로그램 비차익 플러스 전환, 인버스 청산 3.4배, 원달러 1,340원대다. 기관 블록도 하나뿐이고 전체의 4.1%다. 여기까지는 다 좋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하나가 안 됐다. 외국인 순매수에서 반도체 다섯 개를 뺀 나머지가 -1억이다. 0이다. 그리고 지수가 4.61% 오른 날에 오른 종목이 71개 줄었다. 그러니까 오늘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수급의 방향은 바뀌었다. 인버스를 접고 레버리지를 샀고 비차익이 1조 8천억 뒤집혔다. 그런데 그 돈이 간 곳은 시장이 아니라 다섯 종목이다. 다음 거래일에 볼 건 두 개다. 하나, 외국인 순매수에서 시총 1~5위를 뺀 나머지가 플러스로 올라오는지. 둘, 코스피 상승 종목이 478개에서 다시 549개 위로 회복되는지. 둘 다 되면 오늘은 8월 순매도 국면의 전환 확정이고, 나머지가 다시 마이너스로 벌어지고 상승 종목이 400개 아래로 내려가면 오늘 308포인트는 다섯 종목이 만든 하루짜리 지수다."


19. 다음 거래일 체크리스트

확인 항목판단 기준
외국인 순매수에서 시총 1~5위를 뺀 나머지오늘 -1억. 금요일 -5,651억. 플러스로 올라오는 날이 시장 매수의 시작. 다시 마이너스로 벌어지면 오늘은 다섯 종목이 만든 하루
코스피 상승 종목 478개금요일 549개에서 -71개. 549개 위로 회복해야 폭이 돌아온 것. 400개 아래면 무게마저 좁아진 것
코스피200 상승 142개금요일 110개에서 +32개. 금요일 기준 충족. 142개를 유지하는지가 대형주 폭의 지속성
거래대금 21조 7,623억 / 주당 평균 90,508원거래량은 +1.0%인데 대금은 +22.8%. 거래량이 같이 늘어나야 새 돈. 대금만 늘면 종목 이동
프로그램 비차익 +1조 6,278억금요일 -1,930억에서 반전. 이틀 연속 플러스면 외국인 바스켓 유입 확정. 하루면 오늘 상승의 63.8%가 되돌림 대상
인버스 청산 1,707억 + 국내 지수 매수 4,148억금요일 인버스 -506억. 레버리지 매수가 이어지면 방향 전환, 인버스 재매수면 오늘이 고점
기관 블록: TIGER MSCI Korea TR220만 8천주 / 정규장 거래량 22,990주 = 9,604%. 다음 거래일에 같은 유형이 또 나오면 기관 순매수의 성격을 다시 판정해야 한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 하락 42개금요일 18개. 50개 문턱 바로 아래. 50개를 넘으면 오늘 +6.63%는 대형주 두 종목의 낙수효과
금요일 소부장 주도주 5종목원익홀딩스 -0.67%, 로체시스템즈 -4.14%, 사피엔반도체 -6.86%, 인텍플러스 +1.12%, 원익IPS +2.44%. 전부 지수 미달. 이틀째 뒤처지면 소부장 랠리는 종료
전기장비 28/35 상승상위 업종 중 내부가 안 무너진 유일한 곳. 효성중공업·가온전선·LS ELECTRIC·HD현대일렉트릭 네 종목 모두 외국인 순매수. 이틀째 유지 여부
은행 11종목 전부 지수 미달1등 하나금융지주 +3.43% vs 코스피 +4.61%. 지수를 이기는 은행주가 나와야 로테이션 복귀
화장품 -1.64%(78위) / 식품 -2.12%(79위)기관 6종목 -1,347억 순매도. 기관 매도가 멈추는지가 K-소비재의 바닥 조건
대덕전자 8거래일 만의 구조 변화기관 순매도 명단 소멸, 외국인 +147억, +4.12%. 이틀 연속 같은 구조여야 확정
로보티즈 / 레인보우로보틱스로보티즈 외국인 -84억(-0.99%, 고점 대비 -11.1%), 레인보우로보틱스 외국인 -161억(-2.40%). 금요일 상한가 4종목 전부 되돌림 대상
대한항공 외국인 7거래일 연속(+128억)등락률 +0.50%. 브렌트 96.64달러(+1.31%). 유가가 100달러 방향이면 수급만 남고 값은 계속 안 따라온다
코스닥: 외국인·기관·프로그램 3중 매도에 개인 +1,896억투신 +1,295억 → -159억. 개인 단독 상승은 이틀을 못 간다. 822.19 유지 여부가 판정선
원/달러 1,340.5원 (장중 1,334.28원)4거래일 연속 52주 최저 경신. 1,330원대 진입이면 외국인 유입 구조화, 1,350원 회복이면 오늘 매수는 단기 환차익
미 10년물 4.785%52주 최고 4.818%에 0.033%p. 4.82% 돌파 시 금리 고점 통과 시나리오 폐기. 미 증시는 내렸는데 한국만 올랐다는 사실이 되돌림 위험
기타법인 +1조 6,352억개인 매도 -6조 8,374억의 23.9%를 받았다. 최근 6거래일 중 5일간 1.5조원대. 이 수요가 빠지면 개인 매도를 받을 주체가 둘로 준다
Fear & Greed 42 (Fear, 9/4 기준)33에서 42로 상승했으나 여전히 Fear. 지수가 나흘 올랐는데 심리가 50을 못 넘으면 되돌림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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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순매수는 거래량 밖에 있었다. 오늘은 전부 안에 있다

코스피 6,687.21, +1.64%. 어제 이 자리에 '대량매매 없이도 기관이 사는지'를 내일의 판정선으로 적었다. 오늘 기관 순매수 1조 6,694억은 8월 이후 최대이고, 순매수 상위 전 종목의 순매수 수량이 그날 정규장 거래량 안에 들어온다. 삼성전자 249만주 대 거래량 1,403만주로 17.7%, SK하이닉스 외국인 30만 9천주 대 282만주로 10.9%다. 체결 단가도 종가와 붙는다. 오늘 숫자는 전부 정규장에서 나왔다. 그런데 두 번째 확인 항목은 정반대로 깨졌다. 어제 전수 상승했던 손해보험 12종목은 오늘 11개가 내렸고 은행 11개 중 8개가 내렸다. 삼성화재 -5.56%, 우리금융 -4.18%다. 하루짜리 로테이션이었다. 대신 어제 169종목 중 141개가 무너졌던 반도체와반도체장비가 오늘은 146개 상승 18개 하락으로 뒤집혔다. 그리고 오늘 지수를 올린 건 폭이 아니라 무게다. 코스피200 상승 종목은 어제 129개에서 오늘 110개로 오히려 19개 줄었는데 지수는 +0.26%에서 +1.81%가 됐다. 시가총액 1~5위가 전부 반도체이고 전부 올랐기 때문이다. 외국인 +4,796억도 열어보면 반도체 5종목 +1조 447억과 나머지 -5,651억이다. 기관 순매도 상위 20 중 8개는 인버스와 미국 ETF다. 원/달러는 장중 1,349.07원으로 52주 최저를 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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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서 216.99포인트를 반납했고, 산 쪽은 전부 위에서 샀다

코스피는 장중 7,171.52까지 올라 칠천피를 회복했다가 6,954.52(-0.58%)로 끝났다. 고가 대비 216.99포인트, -3.03%다. 저가가 6,951.78인데 종가가 6,954.52다. 저가에서 2.74포인트 위에서 마쳤다. 어제는 고가에서 끝났고 오늘은 저가에서 끝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333천주 9,140억, 기관은 2,406천주 6,644억 샀다. 합이 1조 5,784억이다. 그런데 외국인 체결 단가가 274,235원, 기관이 276,127원이고 종가가 269,500원이다. 둘 다 종가보다 위에서 샀고 삼성전자는 -0.19%로 끝났다. SK하이닉스도 외국인 체결 단가 1,840,704원에 종가 1,793,000원이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총액은 6,316억인데 삼성전자 하나가 9,140억이다. 총액의 144.7%다. 삼성전자를 빼면 나머지가 마이너스다. 어제 이 자리에서 다섯 종목을 뺀 나머지가 플러스로 와야 시장 매수라고 적었는데 -1억에서 -2,970억으로 다시 벌어졌다. 어제 외국인 순매수 3위였던 삼성전기는 오늘 외국인 -3,050억, 기관 -1,244억으로 양쪽 순매도 1위이고 -5.78%다. 코스피 상승 종목은 478개에서 231개로 줄었다. 어제 적은 판정선 400개 아래다. 반도체 업종 하락 종목은 42개에서 127개가 됐다. 50개 문턱의 2.5배다. 그리고 어제 한국이 4.61% 오른 날, 미국 증시는 노동절 휴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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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1.79% 내렸는데 640개가 올랐다 — 두 종목이 109조를 지웠고 나머지 878개는 반대로 갔다

코스피 6,788.88(-1.79%). 그런데 코스피 상승 640개, 하락 238개다. 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보다 402개 많은 날 지수가 1.79% 내렸다. 어제는 정확히 반대였다 — 지수 +1.53%에 상승 317 대 하락 539. 78개 업종 중 65개가 올랐고, 267개 테마 중 204개가 올랐다. 삼성전자 -3.38%로 시총 52.56조, SK하이닉스 -4.45%로 56.24조가 사라졌다. 두 종목만 108.8조다. 삼성전자우·SK스퀘어·삼성바이오로직스까지 다섯 종목 합계는 125.1조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은 78개 중 78위(-3.74%)인데 그 업종 안의 큐엠씨는 +9.59%, 젬백스는 +8.22%다. 프로그램 비차익이 1조 5,398억 순매도다. 기타법인은 1조 6,206억으로 7거래일 연속이고 누적 10조 1,913억을 넘겼다. 최근 5거래일 밴드는 1조 5,920억~1조 6,375억, 편차 2.83%다. 원/달러는 1,371.25원으로 52주 저점 1,370.61원에 0.64원까지 붙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산 종목 중 하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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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로 열어서 +0.46%로 닫았다 — 종가가 곧 장중 고가였고, 오른 종목은 여전히 123개 적다

코스피 6,820.02(+0.46%). 그런데 시가는 6,613.58로 전일 대비 -2.58% 갭 하락이었고 장중 저점은 6,547.76, -3.55%였다. 저점에서 종가까지 +4.16% 올렸고 종가 6,820.02는 장중 고가 6,820.10에서 0.08포인트 아래다. 사실상 최고점 마감이다. 그런데 상승 366개, 하락 489개다. 지수가 올랐는데 내린 종목이 123개 많다. 8월 27일 +1.53%에 317 대 539, 28일 -1.79%에 640 대 238, 오늘 +0.46%에 366 대 489 — 사흘 연속 지수와 종목수가 반대다. 어제 두 종목에서 108.80조를 지웠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늘 32.91조를 되찾았다. 회복률 30.2%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과 기관이 6거래일 연속 함께 파는데 +1.27%다. 어제 쌍끌이 8종목 중 오늘까지 살아남은 것은 삼성전기와 SK이노베이션 둘뿐이고, 그 둘은 +2.60%와 +7.36%인 반면 깨진 여섯은 전부 마이너스다. 기타법인은 1조 5,790억으로 8거래일 연속, 누적 11조 7,703억이다. 원/달러 1,368.04원으로 52주 저점을 갱신했다. 8월 최종 성적은 코스피 +3.40%, 코스닥 +15.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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