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special과매도 반등 신호 🟠 — 곧 반등할 확률은 높지만, 바닥은 아니다코스피 5.46% 폭락(6,035) 날 과매도 반등 신호가 🟠 선물 매수 단계에 들어왔다. RSI 29.9, 외국인 현물 −4.6조, 선물 +3,897억. 2010년 이후 같은 단계에서 20거래일 뒤 오른 비율은 78.5%(평소 55.8%). 다만 진짜 바닥 비율은 평소와 같고, 보통 3% 안팎 더 빠진 뒤 반등했다(약 5,831).코스피과매도읽어보기
2026년 10월 12일macro늘어난 수요, 더 늘어난 공급 — 금리가 못 내려오는 이유한화투자증권 FI Weekly 요약. G7 국채 민간 수요(1.2σ)는 강하지만 받아줘야 할 물량(1.8σ)이 더 크게 늘었다. 중앙은행 비중은 27.3%→17.4%로 줄었고, 민간은 높은 금리를 받고서야 그 자리를 메운다. 금리가 내려가면 수요도 약해지는 구조라 금리는 쉽게 못 내려온다.국채수급읽어보기
2026년 10월 12일macro국채금리 숨 고르기 — 안정의 열쇠는 결국 유가iM증권 박상현 리포트 요약. 미 10년물은 10/5 고점 5.30%에서 5.24%로 숨을 골랐지만 안심은 이르다. 10/14 미 9월 근원 CPI가 0.2%로 둔화되면 10월 FOMC 동결론이 굳어진다. 최대 변수는 사우디-후티 충돌로 흔들리는 유가.미국채10년물국채금리읽어보기
2026년 10월 11일macro9월 물가 2.9%는 착시 — 핵심 물가 압력은 그대로신한투자증권 9월 소비자물가 리포트 요약. 물가 2.9%·핵심 2.8%로 내려왔지만 통신비 기저효과 착시다.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 4.3%, 공업제품 4.2%로 오히려 확대. 4분기 핵심 물가가 2% 중후반을 넘으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다. 다음 금통위는 10월 22일.CPI소비자물가읽어보기
2026년 10월 09일trend이익은 오르는데 한 달간 소외 — 은행·조선·자동차한화투자증권 EPS LIVE #231 요약. 한국 1년 뒤 이익 성장률 전망 57.7%로 또 올랐는데 12개월 예상 PER은 5.1배. 지난 한 달 주가로는 은행·조선·자동차가 소외됐고, 세계적으로는 에너지 이익 전망이 가장 많이 올랐다. 종목 목록은 추천이 아니라 조건 필터 결과다.EPS이익전망읽어보기
2026년 10월 08일macro미 10년물 5.32%, 펀더멘털은 4.6~4.95% — 차이는 '웃돈'이다미 10년물은 2년물·독일 10년물·장기 기대인플레 세 개로 월별 움직임의 78%가 설명된다. 함수가 가리키는 적정치는 4.6~4.95%인데 실제는 5.32% — 그 차이(0.4~0.7%p)는 올해 늘어난 기간프리미엄(+0.54)과 거의 같다. 단, 웃돈이 언제 빠질지는 함수도 못 맞힌다.미국채10년물기간프리미엄읽어보기
2026년 08월 06일macro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0% 빠졌는데 하이닉스는 하한가로 개장했다 — AMD가 마진을 깎아가며 산 것이 바로 우리 매출인데코스피가 -4.35% 무너졌다. 촉매는 AMD다 — 그런데 AMD는 매출도 EPS도 3분기 가이던스도 전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빠진 이유는 총마진 54%(예상 56%)와 세 배로 튄 capex 8억800만 달러였다. 그 마진을 깎아먹은 비용이 정확히 삼성과 하이닉스의 매출이다. 그런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40% 빠지는 동안 한국 반도체 업종은 -7.73%, SK하이닉스는 프리마켓에서 -29.98%(116만8,000원) 하한가로 개장했다. 증폭비 5.5배. 오전 10시 18분 매도 사이드카 — 어제 매수 사이드카가 걸린 지 하루 만에 반대 방향이다. 그리고 환율이 또 우리를 배신했다. 외국인이 3조4,558억을 던졌는데 원화는 1,422.10에서 1,416.35로 5.75원 강해졌다. 어제 우리가 새로 매긴 '환율=유가' 등식도 하루 만에 깨졌다 — WTI는 74.63에서 74.93으로 올랐는데 원화가 강해졌다. 계기판 셋을 다 폐기한다. 다만 그 폐기가 오늘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려준다 — 원화가 강해졌다면 오늘 돈은 한국을 떠난 게 아니다. 반도체에서 나와 옆으로 갔을 뿐이다. 비철금속 +11.26%, 화장품 +5.58%, 코스닥 +0.83%가 그 증거다.코스피SK하이닉스읽어보기
2026년 08월 05일macro환율이 드디어 1,422로 내려갔다 — 그런데 코스피가 아니라 유가가 내렸다: 외국인이 3조8,708억을 팔아치운 8월 3일에도 원화는 강해졌다코스피가 +4.44%(약 6,641)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 촉매는 반도체가 아니라 호르무즈다 — 미·이란 합의 임박에 WTI가 74.63달러까지 무너졌고 뉴욕 3대 지수는 신고가를 썼다. 그리고 7월 31일 우리가 걸어둔 계기판, 환율 1,437이 드디어 1,422.10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판정하기 전에 8월 3일을 봐야 한다. 그날 외국인은 3조8,708억원을 순매도했는데 환율은 1,437에서 1,429.80으로 오히려 7원 내렸다. 자금이 나가는데 원화가 강해졌다. 3점 검증이 끝났다 — 7/31 8.5조 매수에 0.4원, 8/3 3.9조 매도에 -7.2원, 8/5 1.4조 매수에 -7.7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수급과 아무 상관이 없고 유가와 완벽히 붙어 있다. 우리 계기판은 눈금이 틀려 있었고, 그걸 인정하고 다시 매긴다. 그리고 병은 안 나았다 — 8월 2일 CXMT의 LPDDR6 양산 임박 보도 하나에 8월 3일 외국인·기관이 삼성·하이닉스를 4조3,814억원 팔았고, 7월 반도체 수출이 +178.8%인데도 주가는 8.8% 빠졌다. 시장은 물량(Q)이 아니라 가격(P)을 보고 있다. 규율: 오늘 산 것은 한국이 아니라 유가다.원달러환율국제유가읽어보기
2026년 07월 31일special사상 최대 +14.37%인데 환율은 1원도 안 움직였다 — 외국인 8.5조의 정체, 그리고 MS 실적은 '수요'를 증명했지 '중국 추격'을 반박하지 않았다코스피가 +14.37%(약 6,397) 폭등하며 2008년 10월 30일의 +11.95%를 넘어 사상 최대 일간 상승률을 쓰고 있다. 9시 6분 2초에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고, 외국인은 8조5,22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삼성전자 +18.36%·SK하이닉스 +22.39%다. 그런데 세 개의 숫자가 축포를 가로막는다. ①환율이 1,437.4에서 1,437로 1원도 안 움직였다 — 8.5조가 진짜 새로 들어온 외화라면 60억 달러가 원화로 바뀌었어야 한다. 안 바뀌었다면 이건 신규 유입이 아니라 숏커버와 헤지 되돌림이다. ②VIX 17, 미국채 10년물 4.65%(오히려 +2bp) — 미국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뜻이다. 오늘은 글로벌 리스크온이 아니라 한국 단독 이벤트다. ③촉매인 MS 실적은 애저 연매출 1,000억달러 돌파로 'AI 수요(Q)'를 증명했지만, 7월 28일 -10.84% 폭락의 진짜 원인인 CXMT 상장=중국 메모리 추격, 즉 '한국의 가격결정력(P)'은 하나도 반박하지 않았다. 게다가 메타는 매출 +28%에도 영업이익이 예상을 12% 밑돌며 'AI 투자가 수익이 되는가'라는 숙제를 남겼다. 결정적으로, 사상 최대 상승률로도 월요일 종가 6,755.75를 못 넘었다 — 3거래일 -17.2%는 하루 +14.37%로 메워지지 않는다(+20.8%가 필요하다). 규율: 오늘은 수요(Q)로 공급(P) 문제를 덮은 날이다. 덮은 것이지 푼 것이 아니다.코스피사상최대상승률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