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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2일

KOSPI −7.89%(−655) 7,648 대폭락, 8,000선 붕괴 — 외국인 −4.37조 사상급 투매 + 기관 −2.08조 동반 매도, 개인 +6.24조 받아내기 / 트리거는 메타 클라우드 진출發 AI 수요 위축 우려 + 국민연금 7월 리밸런싱 매도 개시 / SK하이닉스 −14.57%·삼성전기 −12.65%·삼성전자 −9.06% 반도체 학살, 어제 폭등한 AI 전력(전기장비 −7.20%)마저 붕괴 / 피난처는 은행 +4.19%(신한 +6.02%)·방산(한화에어로 +2.29%), 쌍끌이는 현대차 유일 / 환율은 1,547원 원화 강세 — 폭락의 진원지가 '외부'가 아니라 '국내 수급'이라는 방증

KOSPI가 7,648.09로 전일 대비 −655.32포인트(−7.89%) 대폭락하며 8,000선이 하루 만에 붕괴됐다.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KOSDAQ도 866.72로 −62.63포인트(−6.74%) 동반 폭락하며 어제의 +1.44%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수급은 역대급이다 — 외국인이 KOSPI에서 −43,706억(약 4.37조)을 던졌고, 어제까지 전력·방산을 사들이던 기관마저 −20,825억(약 2.08조) 동반 매도로 돌아섰으며, 이 매물을 개인이 +62,413억(약 6.24조)으로 받아냈다. 트리거는 두 겹이다. 첫째, 메타(Meta)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선언 — 빅테크가 AI 인프라를 외부에서 사는 대신 직접 짓겠다는 신호로 읽히며 'AI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에 불을 붙였고, 6월 말부터 시장을 짓눌러온 AI 수익성 논란·메모리 가격 급등發 수요 파괴 우려와 정확히 공명했다. 둘째, 국민연금 리밸런싱 — 6월 말로 매도 유예가 종료되면서 7월부터 국내주식 비중 축소(시장 추산 최대 약 50조 규모)가 시작된다는 공포가 '연기금이 팔아야 하는 시장'이라는 구조적 매도 압력으로 각인됐다. 그 결과 반도체가 학살됐다 — SK하이닉스 −14.57%(218.7만원), SK스퀘어 −13.20%, 삼성전기 −12.65%(어제의 유일한 쌍끌이가 오늘 최대 낙폭), DB하이텍 −12.31%, 삼성전자 −9.06%(28.6만원), 업종으로 반도체와반도체장비 −11.63%·전자장비와기기 −11.40%·통신장비 −8.83%. 어제 자금이 피신했던 'AI 전력' 테마마저 무너졌다 — 어제 +9.07%로 업종 1위였던 전기장비가 오늘 −7.20%로 붕괴, 이틀 연속 '어제의 1등이 오늘의 꼴찌'가 반복되며 순환매 대피처가 사라졌다. 살아남은 곳은 전통 방어주뿐이다 — 은행 +4.19%(신한지주 +6.02%, KB금융 +4.10%), 섬유의류 +4.74%, 담배 +3.53%, 항공사 +3.24%, 방송과엔터테인먼트 +3.22%(하이브 +4.66%). 수급의 결이 이를 증언한다 — 기관은 은행(KB +1,352억·신한 +892억)과 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884억, +2.29%)으로 피신하면서 동시에 인버스 ETF 3종(KODEX 인버스 +562억·KODEX 200선물인버스2X +500억·SOL SK하이닉스선물인버스2X +444억)에 약 1,500억을 태워 추가 하락에 대비했고, 외국인도 KODEX 200선물인버스2X +527억과 TIGER 미국나스닥100 +572억을 담아 '한국 이탈 + 하락 베팅'을 병행했다. 외국인·기관 두 리스트에 동시 등장한 진성 쌍끌이는 현대차(외국인 +729억·기관 +476억, −1.13% 방어)가 유일하다. 한편 폭락 속 역발상 매수도 확인된다 — 기관은 SK스퀘어(−13.20%)를 +2,638억 대량 매집했고(SK하이닉스 지분가치 베팅), 외국인은 KOSDAQ 반도체 소부장 리노공업(+808억, −8.08%)·이오테크닉스(+450억, −11.61%)·ISC(+433억, −9.72%)를 이틀 연속 저가 매수했다. 거시가 가장 의미심장하다 — 이 정도 폭락이면 환율이 치솟아야 정상인데 원/달러는 오히려 1,547.48원(−0.21%)으로 원화 강세를 보였다. 어제 1,560원을 위협하던 환율이 폭락일에 내렸다는 것은, 오늘 폭락의 진원지가 글로벌 리스크오프(외부)가 아니라 국민연금 리밸런싱과 AI 밸류에이션 재평가라는 '국내 수급·심리'라는 방증이다. 美 10년물 4.48%, WTI 67.74달러(−1.23%), Fear & Greed 32(공포, 7/1 기준)로 외부 환경은 오히려 중립적이었다. 정리하면 오늘은 '수급의 항복'이다 — 연기금이 팔아야 하고 외국인이 떠나는 시장에서 '싸다'는 매수 근거가 되지 못했고, 지수는 6/23 검은 화요일 이후 지켜온 8,200~8,500 박스를 아래로 완전히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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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2 제네시스 시황 분석 리포트

조회 시각: 2026-07-02 장 마감 후 기준 (네이버 증권 bizdate 20260702 확정치) 지수·등락률·업종·종목 가격은 장 마감 후 확정 데이터다. 투자자별 순매매는 한국거래소 마감 후 확정 수급치다.


1. 지수 및 수급 요약

지표수치등락비고
KOSPI7,648.09▼ −655.32 (−7.89%)대폭락. 8,000선 붕괴,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6/23 검은 화요일 이후 최대 낙폭
KOSDAQ866.72▼ −62.63 (−6.74%)동반 폭락. 어제 +1.44% 상승분 전량 반납
USD/KRW1,547.48원▼ −3.18 (−0.21%)폭락일에 원화 강세 — 진원지가 외부가 아닌 국내 수급이라는 방증
미 10년물4.48%보합권금리發 충격 아님
WTI67.74달러▼ −1.23%유가 안정 — 외부 거시는 중립
Fear & Greed32 (공포)CNN 기준 (美, 7/1)미국은 공포권이나 급변 없음 — 한국만 무너진 하루

투자자별 순매매 (확정치, 단위: 억원)

시장외국인기관개인
KOSPI▼ −43,706 (약 4.37조 순매도)▼ −20,825 (약 2.08조 순매도)▲ +62,413 (약 6.24조 순매수)
KOSDAQ▼ −1,942 (순매도)▼ −3,091 (순매도)▲ +4,859 (순매수)

[!IMPORTANT] 오늘은 '수급의 항복'이다. 외국인 −4.37조는 어제(−1.70조)의 2.6배로 재폭발했고, 결정적으로 어제까지 전력·방산을 사들이며 시장을 받치던 기관마저 −2.08조 동반 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던진 −6.45조를 개인이 +6.24조로 받아낸, 전형적인 '기울어진 손바뀜'이다.

트리거는 두 겹이다. 첫째, 메타(Meta)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선언 — 빅테크가 AI 인프라를 외부에서 사는 대신 직접 짓겠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6월 말부터 시장을 짓눌러온 'AI 수익성 논란 + 메모리 가격 급등發 수요 파괴' 우려에 정확히 불을 붙였다. 둘째, 국민연금 리밸런싱 개시 — 6월 말로 매도 유예가 종료되고 7월부터 국내주식 비중 축소(시장 추산 최대 약 50조)가 시작된다는 공포가 '연기금이 구조적으로 팔아야 하는 시장'을 각인시켰다. 7월 첫 이틀간 KOSPI가 −2.04%, −7.89% 연속 급락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가장 의미심장한 신호는 환율이다. 이 정도 폭락이면 원/달러가 치솟아야 정상인데, 오히려 1,547.48원(−0.21%)으로 원화가 강해졌다. 어제 1,560원을 위협하던 환율이 폭락일에 내렸다는 것은 오늘 폭락이 글로벌 리스크오프(외부발)가 아니라 국민연금 수급 + AI 밸류에이션 재평가라는 국내발이라는 방증이다. 미국 금리(4.48%)·유가(67.74달러)도 조용했다. 한국만 무너진 하루다.


2. 3계층 입체 분석

[Layer 1] 거시 — 외부는 조용했다, 폭락의 진원지는 안에 있다

오늘 폭락을 거시 탓으로 돌릴 수 없다. 원/달러 환율은 **1,547.48원(−0.21%)**으로 오히려 하락했고(원화 강세), 美 10년물은 4.48% 보합권, WTI는 **67.74달러(−1.23%)**로 안정적이었으며, 美 Fear & Greed는 **32(공포, 7/1 기준)**로 급변이 없었다. 글로벌 위험자산 전반의 투매가 아니라 한국 증시만 골라서 무너진 하루라는 뜻이다. 이것이 오히려 문제의 심각성을 키운다 — 원인이 외부라면 외부가 진정될 때 함께 회복되지만, 원인이 내부(국민연금 리밸런싱 약 50조 매도 압력 + AI 반도체 밸류에이션 재평가)라면 이 매도 압력은 시간이 지나야 소화되는 구조적 부담이기 때문이다. 다만 역설적으로 원화 강세는 외국인 입장에서 환차손 부담이 줄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 외국인 매도가 환율發 패닉이 아니라 AI 포지션 축소라는 '계산된 매도'임을 시사하며, AI 수요 우려가 진정되면 되돌아올 여지도 그만큼 남아 있다.

[Layer 2] 중기 — 8,200~8,500 박스 하향 이탈, '연기금이 파는 시장'의 개막

중기 궤적이 오늘로 완전히 꺾였다. 6/23 검은 화요일 8,203(−9.99%) → 6/26 재폭락(장중 서킷브레이커) → 6/29 8,394 횡보 → 6/30 8,476 반등(+0.97%) → 7/1 8,303(−2.04%) → 오늘 7,648(−7.89%). 6/23 폭락 이후 2주간 지켜온 8,200~8,500 박스권을 아래로 완전히 이탈했고, 다음 의미 있는 지지선은 심리적 지지 7,500선과 그 아래 7,000선 초반대다. 구조가 바뀐 점이 두 가지다. 첫째, 매도 주체가 늘었다 — 6월 폭락은 외국인 단독 매도(6월 누적 약 48조)였지만, 오늘부터는 국민연금 리밸런싱이라는 두 번째 구조적 매도자가 가세했다. 둘째, 순환매 대피처가 사라졌다 — 어제 +9.07%로 업종 1위였던 전기장비가 오늘 −7.20%로 붕괴하며 '반도체에서 빠져 전력으로 피신'하던 로테이션마저 무너졌다. 이제 자금이 갈 곳은 시장 밖(현금·인버스)이거나 전통 방어주(은행·필수소비재)뿐이다. 기관의 오늘 행동이 이 진단을 압축한다 — 은행 +2,244억(KB +1,352억·신한 +892억), 방산 +884억(한화에어로스페이스)을 사면서 동시에 인버스 ETF 3종에 약 1,500억을 태웠다. 시장을 받치던 손이 헤지로 돌아선 것이다.

[Layer 3] 단기 — 반도체 학살의 날, 살아남은 건 은행·방산·엔터뿐

오늘 장의 성격은 AI 반도체 밸류에이션의 일괄 청산이다. 낙폭 순서가 곧 AI 익스포저 순서였다 — SK하이닉스 −14.57%(218.7만원), SK스퀘어 −13.20%(152.5만원), 삼성전기 −12.65%(192.6만원, 어제의 유일한 쌍끌이가 오늘 최대 낙폭권), DB하이텍 −12.31%, 삼성전자 −9.06%(28.6만원). 업종으로는 반도체와반도체장비 −11.63%(172개 중 164개 하락), 전자장비와기기 −11.40%, 통신장비 −8.83%, 전기장비 −7.20%, **석유와가스 −6.41%**가 하위를 도배했다. 주목할 점은 어제 +9.07%로 폭등했던 전기장비(AI 전력 테마)가 하루 만에 −7.20%로 무너진 것 — **이틀 연속 '어제의 1등이 오늘의 꼴찌'**가 반복되며, 순환매로 버티던 시장의 마지막 방어선이 뚫렸다.

살아남은 업종은 전통 방어주뿐이다 — 섬유,의류,신발,호화품 +4.74%, 은행 +4.19%(11개 중 9개 상승), 담배 +3.53%, 항공사 +3.24%, 방송과엔터테인먼트 +3.22%, 카드 +2.12%, 음료 +2.08%, 식품 +1.75%. 종목으로는 신한지주 +6.02%, 하이브 +4.66%, KB금융 +4.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29%, **NAVER +1.27%**가 폭락장에서 상승 마감했다.

수급의 결이 선명하다. 기관의 피신처는 은행·방산·엔터였다 — KB금융 +1,352억(+4.10%), 신한지주 +892억(+6.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84억(+2.29%, 어제 +473억에 이어 이틀 연속), 하이브 +451억(+4.66%). 동시에 기관은 KODEX 인버스 +562억, KODEX 200선물인버스2X +500억, SOL SK하이닉스선물인버스2X +444억 — 인버스 3종에 약 1,500억을 태워 추가 하락에 대비했다. SK하이닉스 전용 인버스까지 담았다는 것은 반도체 추가 하락을 정조준한 헤지다. 외국인도 같은 결이다 — **KODEX 200선물인버스2X +527억(하락 베팅) + TIGER 미국나스닥100 +572억(한국 이탈, 미국행)**을 병행하며 삼성전자우 +1,112억(−7.73%, 보통주 대비 배당 방어), LG전자 +544억(−0.52%), 삼성물산 +455억, NAVER +358억(+1.27%) 등 저베타·가치주만 선별했다.

폭락 속 역발상 매수도 뚜렷하다. 기관은 SK스퀘어(−13.20%)를 +2,638억 대량 매집했다 — SK하이닉스를 직접 사는 대신 지주사 할인을 노린 지분가치 베팅이다. 외국인은 KOSDAQ 반도체 소부장을 이틀 연속 저가 매수했다 — 리노공업 +808억(−8.08%, 어제 +1,142억에 이어), 이오테크닉스 +450억(−11.61%), ISC +433억(−9.72%), 파두 +179억, 두산테스나 +168억. 대형 반도체는 던지면서 낙폭과대 장비·부품주는 담는 선별이 유지되고 있다. KOSDAQ 기관은 주성엔지니어링 +454억(−5.99%, 어제 +3,371억에 이어), 서진시스템 +375억(−8.16%), 파마리서치 +260억을 담았다.

⚠️ 쌍끌이 교차 확인: 외국인 순매수 상위 + 기관 순매수 상위 두 리스트에 동시 등장한 종목만 쌍끌이로 표기한다. 오늘 KOSPI의 진성 쌍끌이는 현대차(외국인 +729억·기관 +476억, −1.13% 방어)가 유일하다. KB금융·신한지주·한화에어로스페이스·하이브·SK스퀘어는 기관 독주, 삼성전자우·DB하이텍·LG전자·NAVER·리노공업·이오테크닉스는 외국인 주도로 구분한다. 폭락장에서 쌍끌이가 1종목뿐이라는 것 자체가 매수 주체 실종의 증거다.


3. 리스크 판정

[!IMPORTANT] 결정적 상방 트리거

  • 원화 강세(1,547.48원)가 말하는 것 — 폭락이 외부발이 아니라는 방증이자, 외국인 환차손 부담 완화. AI 수요 우려가 데이터(빅테크 실적·메모리 계약가격)로 반박되면 되돌림 여지
  • 개인 +6.24조 받아내기 + 역발상 수급 존재 — 기관의 SK스퀘어 +2,638억, 외국인의 KOSDAQ 소부장(리노공업·이오테크닉스) 이틀 연속 매수. 반도체를 전부 버린 게 아니라 대형주만 청산 중
  • 7월 실적 시즌 임박 — AI 수요 위축이 '우려'가 아니라 '숫자'로 반박될 첫 검증 무대. 메모리 가격 강세가 실적으로 확인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 역전 가능

[!WARNING] 결정적 하방 트리거

  • 국민연금 리밸런싱은 오늘 시작일 뿐 — 시장 추산 최대 약 50조 매도 압력이 7월 내내 오버행으로 작동. '싸다'는 이유로 사기엔 구조적 매도자가 너무 크다
  • 기관마저 매도 전환 + 인버스 헤지(약 1,500억) — 시장을 받치던 마지막 손이 헤지로 돌아섬. SK하이닉스 전용 인버스 +444억은 반도체 추가 하락 정조준
  • 순환매 대피처 소멸 — 전기장비가 어제 +9.07% → 오늘 −7.20%로 붕괴. 이틀 연속 '1등의 추락'으로 섹터 로테이션 신뢰 자체가 깨짐. 8,200 박스 하단 이탈로 다음 지지선은 7,500선

시장 온도 진단: 오늘은 '수급의 항복'이다. 메타 클라우드 진출發 AI 수요 우려가 방아쇠를 당겼고, 국민연금 리밸런싱이라는 구조적 매도자의 등장이 낙폭을 키웠다. 외국인 −4.37조에 기관 −2.08조가 가세해 8,000선이 하루 만에 사라졌지만, 환율은 오히려 강해졌다 — 이 폭락은 한국 시장 내부의 수급·밸류에이션 문제이며, 따라서 회복도 외부가 아니라 '연기금 매도 소화'와 '7월 실적 시즌의 숫자'에 달려 있다. 공포가 극대화된 구간이지만, 구조적 매도자가 이제 막 팔기 시작한 시장에서 낙폭과대 추격 매수는 칼날 잡기다.


4. 오늘의 매매 전략

✅ Do (해야 할 것)

  1. 현금 비중 확대가 오늘의 최선의 매매다 — 외국인 −4.37조 + 기관 −2.08조 + 국민연금 오버행 개시 국면에서 관망은 손실이 아니라 전략이다
  2. 굳이 담는다면 수급이 증명된 방어주만, 분할로 — 기관 매수가 확인된 KB금융(+4.10%, 기관 +1,352억)·신한지주(+6.02%, +892억), 이틀 연속 기관 매수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9%, +884억). 은행은 폭락장에서 9/11 종목이 오른 유일한 대형 업종이다
  3. 쌍끌이 유일종목 현대차(−1.13%, 외국인 +729억·기관 +476억) 주시 — 폭락장에서 양대 주체가 동시에 산 단 하나의 종목. 저베타 + 배당 + 밸류에이션 방어력
  4. 7월 실적 시즌 캘린더를 짜라 —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가 AI 수요 우려를 숫자로 검증할 첫 무대. 그 전까지는 반도체 재진입 근거가 없다

❌ Don't (하지 말아야 할 것)

  1. SK하이닉스(−14.57%)·삼성전자(−9.06%) 낙폭과대 추격 매수 금지 — '싸 보인다'는 국민연금 약 50조 매도가 이제 시작인 시장에서 매수 근거가 아니다. 어제 −2%에 산 사람이 오늘 −8%를 맞았다
  2. 어제 급등 테마(전력·전선) 물타기 금지 — 전기장비 +9.07% → −7.20% 하루 만의 붕괴가 답이다. 순환매 대피처는 소멸했다
  3. 레버리지·미수 절대 금지 —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변동성 구간에서 레버리지는 계좌 소멸 경로다. 6월에만 서킷브레이커 3회, 시장은 이미 '롤러코스피'다
  4. 인버스 추격도 경계 — 기관·외국인 헤지에 뒤늦게 올라타는 것은 반등 시 이중 손실. 헤지는 보유자의 도구지 추격자의 도구가 아니다

5. 안팀장의 한 줄 평

"8,000선은 하루 만에 사라졌고 환율은 오히려 내렸다 — 이 폭락은 밖에서 온 게 아니라 안에서 시작됐다. 연기금이 팔아야 하는 시장에서 '싸다'는 매수 근거가 아니며, 답은 7월 실적 시즌의 숫자가 들고 온다."


본 리포트는 네이버 증권 확정 데이터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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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5.76%(+440) 8,088 V자 대반등, 8,000선 하루 만에 탈환 — 장중 7,378까지 −3.5% 밀렸다가 758pt 수직 반전(변동폭 역대 2위) / 기관 +4.41조 사상급 순매수, SK하이닉스 +2.52조·삼성전자 +1.31조 반도체 정조준 / 트리거는 칩 가격 상승·기판 가격 하락 소식 + 정부 '반도체 세수 5조 AI 기금' 논의 + 숏커버링 / SK하이닉스 +10.88%·삼성전자 +8.22% 반도체 +8.96% 학살 하루 만의 부활, 증권 +6.97% 동반 폭등 / 단, 외국인은 −2.18조 매도 지속·KOSDAQ +0.19% 소외 — '기관 독주 반등'의 한계와 진위는 다음 주가 검증한다

KOSPI가 8,088.34로 전일 대비 +440.25포인트(+5.76%) 폭등하며 어제 붕괴됐던 8,000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궤적이 극적이다 — 갭상승 출발(7,739) 후 장 초반 7,378.10까지 −3.5% 재차 투매가 나왔지만, 이후 758포인트를 수직으로 되감는 V자 반전으로 장중 고점 8,136을 찍고 마감했다. 언론 보도 기준 장중 변동폭 역대 2위의 롤러코스터다. 반등의 엔진은 기관이다 — 기관이 KOSPI에서 +44,079억(약 4.41조)을 순매수했고, 그 표적은 어제 학살당한 반도체였다. SK하이닉스 +25,235억(약 2.52조), 삼성전자 +13,063억(약 1.31조), 반도체 ETF(HANARO Fn K-반도체) +2,734억 — 기관 순매수의 대부분이 반도체 투톱에 집중됐다. 그 결과 SK하이닉스 +10.88%(242.5만원), 삼성전자 +8.22%(30.95만원, 시간외 +9.44%), 업종 반도체와반도체장비 +8.96%(172개 중 126개 상승)로 어제의 학살(−11.63%)을 하루 만에 되감았다. 트리거는 세 겹이다 — 첫째, 칩 가격 상승·기판 가격 하락이라는 업계 소식이 'AI 수요 위축' 서사를 정면 반박했고, 둘째, 정부가 반도체 세수 약 5조원을 AI 모델·인프라 기금으로 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정책 기대가 붙었으며, 셋째, 어제 −7.89% 폭락에 베팅했던 공매도의 숏커버링이 반등 탄력을 증폭시켰다. 은행(+3.43%)·증권(+6.97%, 삼성증권 +10.38%·한국금융지주 +7.32%)·보험(손해보험 +3.17%)의 금융 트리오와 방산(우주항공과국방 +3.7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9% 기관 +416억)도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밀어올렸다. 그러나 이 반등에는 뚜렷한 그늘이 세 개 있다. 첫째, 외국인은 −21,750억(약 2.18조) 매도를 지속했다 — 어제 −4.37조보다 강도는 줄었지만 방향은 그대로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는 삼성전기 +1,300억(+3.27%)·대덕전자 +561억(−1.07%)·LG이노텍 +560억(−0.23%)·현대차 +372억(+2.07%) 등 기판·부품·자동차 선별 매수에 그쳤고, 반도체 투톱은 담지 않았다. 둘째, KOSDAQ은 +0.19%(868.41)로 완전히 소외됐다 — 기관은 KOSDAQ에서 오히려 −1,037억 매도했고, 반등은 KOSPI 대형 반도체의 독무대였다. 셋째, 개인이 −22,942억(약 2.29조)을 던졌다 — 어제 +6.24조로 폭락을 받아냈던 개인이 오늘 반등에 물량을 넘긴 것으로, 개인 손바뀜 이후 이 가격대를 받아줄 다음 주체가 필요하다. 쌍끌이 교차 확인 결과 오늘도 진성 쌍끌이는 현대차(외국인 +372억·기관 +244억, +2.07%)가 유일하다 — 어제 폭락장에 이어 이틀 연속 양대 주체가 동시에 담은 단 하나의 종목이다. ETF 레벨에서는 HANARO Fn K-반도체(외국인 +90억·기관 +2,734억)와 KODEX 레버리지(외국인 +308억·기관 +1,070억)가 교차해, 양대 주체 모두 '반도체 섹터의 방향'에는 베팅했다는 흔적을 남겼다. 거시는 우호적이다 — 원/달러 1,531.36원(−0.56%)으로 이틀 연속 원화 강세, 美 10년물 4.48% 보합, WTI 68.61달러 안정, Fear & Greed 31(공포, 7/2 기준). 정리하면 오늘은 '기관의 역습'이다 — 국민연금 리밸런싱 오버행 공포로 투매된 반도체를 기관이 4.4조로 받아 올렸고, 칩 가격이라는 펀더멘털 신호가 명분을 줬다. 그러나 외국인 복귀 없는 기관 독주 반등, KOSDAQ 소외, 그리고 어제 폭락 진원지(연기금 수급)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V자가 바닥 확인인지 데드캣인지는 다음 주 외국인 수급이 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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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4.61% 올랐고, 오른 종목은 71개 줄었다

코스피 6,995.39, +4.61%. 308.18포인트다. 그런데 오늘 오른 코스피 종목은 478개로, +1.64%였던 지난 금요일의 549개보다 71개 적다. 코스닥은 1,199개에서 833개로 366개 줄었다. 늘어난 건 코스피200 상승 종목 하나뿐이다. 110개에서 142개가 됐다. 거래량은 1.0% 늘었는데 거래대금은 22.8% 늘었다. 주당 평균 거래단가가 74,422원에서 90,508원이 됐다. 코스닥은 정반대로 거래량 +10.8%에 대금 -5.5%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2조 5,532억을 열면 SK하이닉스·삼성전자·삼성전기·SK스퀘어·삼성전자우 다섯 종목 합이 2조 5,533억이다. 나머지 코스피 전체의 순매수 합계가 0이다. 금요일 이 자리에 나머지가 플러스로 돌아서야 시장 매수라고 적었는데 나머지는 0이다. 기관 2조 6,491억 중 1,097억은 TIGER MSCI Korea TR 220만주인데 그날 정규장 거래량이 22,990주다. 96배다. 블록이다. 나머지 순매수 상위 종목은 전부 거래량 안에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은 금요일 -1,930억에서 오늘 +1조 6,278억으로 뒤집혔다. 79개 업종 중 코스피 상승률을 이긴 건 7개뿐이고, 은행 11종목은 10개가 올랐는데 1등이 +3.43%다. 원/달러는 1,340.5원으로 10원 가까이 내렸고, 미 10년물은 4.785%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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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순매수는 거래량 밖에 있었다. 오늘은 전부 안에 있다

코스피 6,687.21, +1.64%. 어제 이 자리에 '대량매매 없이도 기관이 사는지'를 내일의 판정선으로 적었다. 오늘 기관 순매수 1조 6,694억은 8월 이후 최대이고, 순매수 상위 전 종목의 순매수 수량이 그날 정규장 거래량 안에 들어온다. 삼성전자 249만주 대 거래량 1,403만주로 17.7%, SK하이닉스 외국인 30만 9천주 대 282만주로 10.9%다. 체결 단가도 종가와 붙는다. 오늘 숫자는 전부 정규장에서 나왔다. 그런데 두 번째 확인 항목은 정반대로 깨졌다. 어제 전수 상승했던 손해보험 12종목은 오늘 11개가 내렸고 은행 11개 중 8개가 내렸다. 삼성화재 -5.56%, 우리금융 -4.18%다. 하루짜리 로테이션이었다. 대신 어제 169종목 중 141개가 무너졌던 반도체와반도체장비가 오늘은 146개 상승 18개 하락으로 뒤집혔다. 그리고 오늘 지수를 올린 건 폭이 아니라 무게다. 코스피200 상승 종목은 어제 129개에서 오늘 110개로 오히려 19개 줄었는데 지수는 +0.26%에서 +1.81%가 됐다. 시가총액 1~5위가 전부 반도체이고 전부 올랐기 때문이다. 외국인 +4,796억도 열어보면 반도체 5종목 +1조 447억과 나머지 -5,651억이다. 기관 순매도 상위 20 중 8개는 인버스와 미국 ETF다. 원/달러는 장중 1,349.07원으로 52주 최저를 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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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5.35%(7,246) 이틀 연속 폭락·서킷브레이커 재발동 — 이번엔 '유가 쇼크'가 가세했다 / 이란發 지정학 리스크로 WTI 73달러(+6%대)·美 10년물 4.50% 동반 급등,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이 삼성전자 −6.25%·SK하이닉스 −5.68%를 재타격 / 어제의 방어주가 오늘의 투매 대상 — 삼양식품 −6.22%·건강관리 −8.31%·우주항공과국방 −8.51%까지 무너진 '숨을 곳 없는' 캐피튤레이션 / 그러나 외국인은 13거래일 연속 매도를 멈추고 +3,437억 순매수로 전환(7/7 우리가 기다리라던 신호) — 문제는 어제 +3.14조 방어하던 개인(−358)·기관(−3,552)이 함께 투매로 돌아선 것 / 유일한 승자는 유가 수혜주 — S-Oil +3.30%·해운(HMM +2.30%)·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3.31%) / 원화는 1,516원으로 여전히 안정 — 통화위기는 아니나 '유가발 인플레 재점화'라는 새 리스크가 붙었다

폭락 이틀째다. 코스피는 7,246.79로 −409.52포인트(−5.35%) 추가 급락했고, 코스닥도 785.00(−5.56%)으로 함께 무너지며 장중 −8%대까지 추락,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어제(7/7)의 폭락이 '삼성전자 실적 쇼크發 반도체 밸류에이션 리셋'이라는 국내발 사건이었다면, 오늘의 하락에는 새 변수가 붙었다 —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로 WTI가 73달러 부근까지 +6%대 급등했고, 그 인플레 우려로 미 10년물이 4.50%로 뛰었으며,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급락이 삼성전자 −6.25%·SK하이닉스 −5.68%·한미반도체 −5.37%를 다시 끌어내렸다. 즉 어제는 '거시 트리거 부재의 밸류에이션 조정'이었지만, 오늘은 '유가발 인플레 재점화'라는 실제 매크로 악재가 가세했다. 가장 아픈 대목은 어제의 방어처가 오늘 투매 대상이 된 것이다 — 어제 +11.29% 폭등했던 삼양식품이 −6.22%로 반락했고, 어제 +3.11% 올랐던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가 −8.31%, 방산(우주항공과국방)이 −8.51%, 생명보험이 −7.40%로 무너졌다. '숨을 곳'이 사라진 전형적 캐피튤레이션(투매) 국면이다. 수급은 극적으로 반전됐다. 어제 13거래일 연속 −2.92조를 팔던 외국인이 오늘 KOSPI +3,437억·KOSDAQ +3,376억 순매수로 전환했다 — 우리가 7/7 리포트에서 '기다리라'던 바로 그 신호다. 그러나 어제 +3.14조로 시장을 홀로 받아냈던 개인이 오늘 −358억, 기관은 −3,552억으로 함께 투매에 나서며 외국인의 저가 매수를 압도했다. 손이 바뀐 것이다. 그럼에도 이것을 '통화위기'로 볼 근거는 없다 — 원/달러는 1,516원대로 전일과 유사한 안정세다. 유일한 승자는 유가 수혜주였다. S-Oil +3.30%, 해운(HMM +2.30%), 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3.31%), 문구류(모나미 +4.50%), 담배(KT&G +0.49%)만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시간외 가격이 각각 −10.81%·−8.95%까지 추가 하락한 점은 명백한 경고 신호다. Fear & Greed는 43(공포, 미 증시 기준). 정리하면 오늘은 '반도체 밸류에이션 리셋에 유가발 인플레 쇼크가 겹치며, 어제의 방어주까지 무너진 캐피튤레이션의 날'이다. 외국인이 사기 시작한 것은 바닥의 전조일 수 있으나, 개인·기관의 투매가 진정되기 전까지 시장 성격은 여전히 '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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