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제네시스 성과 분석 리포트
7/8 단기 3종목 T-7 복기 — 서킷브레이커(-11%)와 V자 폭등(+6.24%)을 모두 관통한 극단 변동 구간에서 '방어 픽'의 성적표가 나왔다. 유가 논리의 S-Oil은 WIN(+6.69%, 장중 목표가 -1% 근접), HMM은 손절선을 한 번도 내주지 않은 HOLD(+0.25%), 그러나 1순위였던 KT&G는 추천 다음 날 손절 이탈로 EXIT(-3.4%) — '이틀 연속 오른 방어주의 고점'을 추천가로 쓴 것이 세 번째 반복 패턴으로 확인됐다. 규율 기준 평균 +1.17%로 지수(+0.52%)를 아웃퍼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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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5 제네시스 성과 분석 리포트
복기 대상: 2026-07-08(수) 단기 유망종목 리포트 (T-7 복기) 기준: 추천가(7/8 종가) → 현재가(2026-07-15 종가 확정치, bizdate 20260715)
1. Executive Summary — 종목별 성과
| 종목 | 추천가(7/8) | 현재가(7/15) | 수익률 | 목표/손절 | 상태 |
|---|---|---|---|---|---|
| S-Oil (010950) | 131,600원 | 140,400원 | +6.69% | 목표 148,000 / 손절 124,000 | 🟢 WIN (7/13 장중 146,500, 목표 -1% 근접) |
| HMM (011200) | 20,050원 | 20,100원 | +0.25% | 목표 22,500 / 손절 19,000 | 🟡 HOLD (손절선 무이탈) |
| KT&G (033780) | 184,300원 | 172,500원 | -6.40% | 목표 200,000 / 손절 178,000 | 🔴 EXIT (7/9 손절 이탈, -3.4%) |
- 규율 기준 성과(손절 이행 시): 평균 +1.17% (+6.69% / +0.25% / -3.42%) | 승률: 33% (1승 1무 1패)
- 벤치마크 대비: 같은 T-7 구간 KOSPI는 7,246.79 → 7,284.41 (+0.52%) — 숫자만 보면 평온하지만, 그 사이에 7/13 서킷브레이커(장중 -11%대), 7/14 V자 반등, 7/15 +6.24% 폭등이 들어 있는 왕복 22%p의 롤러코스터 구간이었다. 규율 기준 +1.17%는 지수 대비 +0.65%p 아웃퍼폼이며, 더 중요한 것은 경로다 — 지수 MDD가 종가 기준 -6.1%(장중 -11%)로 파인 구간에서 3종목의 MDD는 최대 -7.6%(KT&G), S-Oil은 -2.7%에 그쳤다. '방어' 판단 아래 뽑은 픽들이 실제로 서킷브레이커를 방어해냈다.
- MDD(추천가 대비 기간 장중 최저): S-Oil -2.7%(7/9 저가 128,000), HMM -3.6%(7/9 저가 19,320), KT&G -7.6%(7/14 저가 170,300, 손절 미이행 가정 시).
2. Logic Breakdown — 추천 논리 vs 실제 시장
🟢 S-Oil — '유가 수혜' 논리의 완주, 그리고 목표가 1% 앞의 유턴
- 추천 논리: "이란發 유가 쇼크의 최대 수혜주, 정제마진 확대. 단 3일 연속 급등(누적 +20%)이므로 반드시 되돌림을 기다린 분할·소액 진입. 고점 추격 시 R:R 무효."
- 실제 전개: 추천 다음 날 7/9 장중 128,000까지 눌리며(-2.7%) 리포트가 요구한 '되돌림 진입 자리'를 정확히 줬다. 이후 트럼프의 호르무즈 봉쇄 재개 선언으로 WTI가 $80.91까지 치솟자 7/13 서킷브레이커 당일 장중 146,500까지 상승 — 목표가(148,000)에 딱 1% 못 미치고 유턴했다. 7/14 유가 되돌림에 -5.81% 급락했다가 7/15 석유와가스 업종 강세(+8.24%)와 함께 +6.85%로 재반등, 140,400원으로 마감했다.
- 판정: 논리(유가·정제마진)와 경로 설계(되돌림 대기) 모두 유효했다. 아쉬운 것은 익절 설계다 — 장중 146,500을 보고도 목표가 148,000이라는 이유로 전량 보유했다면, 다음 날 -5.8% 되돌림을 그대로 맞았다. 목표가 괴리 2% 이내 진입 시 분할 익절을 시작했어야 하는 경로였다.
🟡 HMM — 손절선은 지켰지만, 논리는 절반만 작동했다
- 추천 논리: "지정학 운임 수혜 + 저PBR 하방 방어. 폭락장 속 계단식 우상향, 2만원선 거래량 돌파."
- 실제 전개: 7/9 -3.64%로 2만원선을 바로 반납했지만 손절가(19,000)는 장중으로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기간 최저 19,320). 이후 19,300~20,500 박스에서 횡보하다 7/15 +1.72%로 2만원선을 재탈환, 추천가 대비 +0.25%로 복귀했다.
- 판정: '하방 방어' 논리는 완벽히 작동했으나 '운임 상승' 논리는 시세로 분출되지 않았다 — 유가 급등이 벙커유 비용 부담으로 상쇄된다는 리포트 스스로의 리스크 경고가 맞았다. 7일간 지수가 왕복 22%p를 오가는 동안 ±3% 박스에 머문 초저베타는 방어 국면에선 미덕이었지만, 시장이 7/15 공격 국면으로 전환된 지금은 기회비용이다.
🔴 KT&G — '이틀 연속 오른 방어주'의 고점을 샀다
- 추천 논리: "폭락 이틀 내내 방어에 성공한 유일한 배당주. +0.49%로 당일 상승폭이 가장 낮아 추격 부담 최소. 세 종목 중 1순위."
- 실제 전개: 추천 다음 날(7/9) 시가 184,500에서 종일 밀리며 -4.29%, 종가 176,400으로 손절가(178,000)를 하루 만에 이탈 — EXIT. 이후로도 반등 없이 미끄러져 7/15 172,500(추천가 대비 -6.40%)이다. 7/15 지수 +6.24% 폭등일에도 +0.88%에 그치며 위험선호 회귀 국면의 소외를 재확인했다.
- 판정: 함정은 '당일 +0.49%'라는 착시였다. KT&G는 7/7 +6.26% 급등 직후의 고가권(184,300원, 이후 한 번도 187,000원을 넘지 못함)이었고, 담배 방어 프리미엄은 정확히 그 지점이 피크였다. 삼성화재(7/6픽), 삼양식품(7/7픽)에 이어 세 번째 반복 — '직전 1
2일 급등분을 소화하지 않은 방어주'를 추천가로 쓰면 손절까지 12거래일이라는 패턴이 완성됐다. 유일한 위안은 규율 — 7/9 EXIT(-3.4%)는 이후 추가 하락 3.0%p를 잘라냈다.
3. Critical Feedback
✅ 가장 잘된 점 — '방어' 판단과 경로 설계가 서킷브레이커를 이겨냈다 7/8 리포트는 시장 판단 '방어'를 선언하고 현금 확대·분할·소액을 전제로 유가 수혜+상대강도 조합을 짰다. 그 직후 시장은 7/13 서킷브레이커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실제로 맞았다 — 그런데 3종목 중 2종목(S-Oil·HMM)은 손절선을 장중으로도 내주지 않았고, S-Oil은 서킷브레이커 당일 오히려 +11%대 고점을 찍었다. 특히 S-Oil의 '되돌림을 기다려라'는 진입 설계는 7/9 눌림(-2.7%)에서 정확히 기회를 줬다. 지수 장중 -11% 구간을 MDD -2.7%로 통과한 것 — 이것이 방어 국면 픽의 존재 이유다.
⚠️ 가장 아쉬운 점 — '급등 추격 금지' 룰의 사각지대: 당일이 아니라 '누적'을 봐야 한다 기존 룰은 "당일 +5% 이상 급등 대장 추격 금지"였다. KT&G는 당일 +0.49%로 이 룰을 통과했지만, 직전 2거래일 누적 +6.8%의 꼭대기였다. 삼성화재(당일 +5.64%)→삼양식품(당일 +11.29%)→KT&G(전일 +6.26%, 당일 보합)로 이어진 세 번의 EXIT는 모두 같은 자리 — '방어주 프리미엄이 급등으로 이미 지불된 지점'에서 발생했다. 당일 등락률 하나만 보는 필터는 이 세 번째 케이스를 걸러내지 못했다.
4. Compounding Insight — 다음에 반드시 적용할 룰
[신규 룰] 급등 필터를 '당일'에서 '직전 3거래일 누적'으로 확장한다. 방어주·배당주를 픽할 때 직전 3거래일 누적 상승률이 +6%를 넘으면, 추천가를 종가가 아닌 눌림 예상가(직전 급등 시작점과 종가의 중간값 이하)로 재산정하거나 순위를 강등한다. KT&G에 적용했다면 추천가는 184,300원이 아니라 178,000원 이하 — 손절선 설계 자체가 달라졌다.
[보조 룰] 목표가 괴리 2% 이내 도달 시 분할 익절 개시. S-Oil이 146,500(목표 -1%)에서 유턴해 다음 날 -5.8%를 맞은 경로의 교훈이다. 목표가는 '전량 익절 트리거'가 아니라 '분할 익절 존의 상단'으로 쓴다.
5. 우팀장의 피드백
황원장님께,
이번 주 복기는 숫자(+1.17%)보다 경로가 말해주는 게 많습니다. 7/8에 '방어'를 선언하고 짠 포트폴리오가 닷새 뒤 서킷브레이커를 실제로 맞았는데, 계좌는 거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 S-Oil은 MDD -2.7%로 그 구간을 통과해 +6.7%로 돌아왔고, HMM은 단 한 번도 손절선을 위협받지 않았습니다. 시장 판단(공격/중립/방어)이 종목 선정보다 상위 변수라는 것, 이것이 3주째 쌓이는 데이터의 결론입니다.
다만 KT&G에서 같은 넘어짐이 세 번째 반복됐습니다. 삼성화재, 삼양식품, 그리고 이번엔 '당일은 보합이었던' KT&G — 공통점은 방어주 프리미엄이 이미 급등으로 지불된 자리를 추천가로 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급등 필터를 '당일'에서 '직전 3거래일 누적 +6%'로 확장했습니다. 이 룰은 오늘(7/15) 픽에도 즉시 적용됩니다 — 오늘 상한가를 간 한미반도체와 +22% 대덕전자를 픽에서 제외한 것이 정확히 이 필터입니다.
시장은 오늘 외국인 2.3조와 함께 '공격'으로 전환됐습니다. HMM 같은 초저베타 HOLD 종목은 이제 기회비용 관점에서 반도체 밸류체인으로의 교체 매매를 검토할 시점입니다. 다음 주 복기에서는 오늘의 공격 픽(주성엔지니어링·SK하이닉스·SK스퀘어)이 이 전환 판단을 증명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 우팀장 드림
본 리포트는 과거 추천 종목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한 내부 복기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