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한국 M2 통화량 × 물가 × 주가 — 10년 (2016-10 ~ 현재)
한 줄 답: 돈(M2)과 주가·물가는 10년 동안 함께 컸지만, 달마다 같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가장 뚜렷한 관계는 돈이 크게 풀리고 약 1년 반(18~19개월) 뒤 물가가 오른다는 것(미국 +0.82, 한국 +0.65)이고, 주가는 돈이 풀린 그때가 아니라 약 2년 뒤 오히려 약했습니다(−0.57/−0.61) — 2020년 돈 폭탄 → 2022년 물가·금리 급등·주가 하락이라는 한 번의 큰 사건이 대부분입니다.
📖 용어 · M2=현금+예금 등 시중에 풀린 돈 · 상관계수=−1~+1, +1이면 늘 같이 움직임·0이면 무관·−1이면 반대 · 시차 상관=M2가 몇 달 먼저 움직이고 물가·주가가 뒤따르는지
- ① 크기(수준): 10년 동안 미국은 M2 +78%·물가 +39%·S&P500 +259%, 한국은 M2 +91%·물가 +25%·코스피 +181%. 셋 다 함께 늘어 '수준' 상관은 높지만(0.6~0.95), 같이 자랐다는 뜻일 뿐 원인 증거는 아닙니다.
- ② 같은 달 증가율: M2 증가율과 물가·주가 증가율의 같은 달 상관은 −0.2~+0.27로 거의 무관. '돈이 늘어나는 달에 주가가 오른다'는 이 10년에 맞지 않았습니다.
- ③ 물가는 1년 반 뒤: M2 증가율이 18개월(미국)·19개월(한국) 앞설 때 물가와 상관이 가장 높습니다. 2020년 미국 M2 +25%·한국 +10%대 → 2022년 물가 9%·6%.
- ④ 주가는 2년 뒤 반대: M2 증가율이 높았던 때로부터 약 2년 뒤 주가 1년 수익률이 낮았습니다. 돈이 너무 풀리면 → 물가 → 금리 인상 → 주가 조정의 순서. 그 뒤 12개월 예측력은 미국 0.00·한국 −0.23으로 단기 매매엔 쓸모 없음.
- ⑤ 지금: 미국 M2 +5.7%(8월, 6개월 전 4.6%에서 빨라짐)·한국 +5.6%. 2020년(20%대)처럼 넘치는 수준은 아니고 보통보다 조금 높은 정도 → 1년 반 뒤 물가를 크게 밀어 올릴 만한 크기는 아닙니다. 다만 빨라지는 방향은 계속 지켜볼 것.
- ⑥ 금리와의 관계(앞 질문): 이 결과도 'M2↑=금리↓' 반비례가 아니라, 돈이 넘치면 시차를 두고 물가와 금리를 밀어 올린다는 쪽과 맞습니다.
🇺🇸 미국
M2 1년 증가율
+5.7%
2026-08 · 10년 누적 +78%
물가 상승률
+3.7%
2026-09 · 10년 누적 +39%
S&P500 1년 수익률
+11.5%
2026-10 · 10년 누적 +259%
| 짝 | 상관계수 |
|---|
| 수준: M2 vs 주가 | +0.91 |
| 수준: M2 vs 물가 | +0.89 |
| 증가율: M2 vs 물가(같은 달) | -0.20 |
| 증가율: M2 vs 주가(같은 달) | +0.27 |
| 증가율: 물가 vs 주가(같은 달) | -0.20 |
| M2 증가율 → 18개월 뒤 물가 (가장 강한 시차) | +0.82 |
| M2 증가율 → 23개월 뒤 S&P500 1년 수익률 (가장 강한 시차) | -0.57 |
| M2 증가율 → 그 뒤 12개월 S&P500 수익률 (예측력) | +0.00 |
🇰🇷 한국
M2 1년 증가율
+5.6%
2026-08 · 10년 누적 +91%
물가 상승률
+2.9%
2026-09 · 10년 누적 +25%
코스피 1년 수익률
+37.3%
2026-10 · 10년 누적 +181%
| 짝 | 상관계수 |
|---|
| 수준: M2 vs 주가 | +0.60 |
| 수준: M2 vs 물가 | +0.95 |
| 증가율: M2 vs 물가(같은 달) | -0.01 |
| 증가율: M2 vs 주가(같은 달) | -0.01 |
| 증가율: 물가 vs 주가(같은 달) | -0.02 |
| M2 증가율 → 19개월 뒤 물가 (가장 강한 시차) | +0.65 |
| M2 증가율 → 24개월 뒤 코스피 1년 수익률 (가장 강한 시차) | -0.61 |
| M2 증가율 → 그 뒤 12개월 코스피 수익률 (예측력) | -0.23 |
⚠️ 한계
- 10년·월별이라 숫자는 120개지만, 1년 증가율은 겹치는 구간이라 실제로 독립적인 관찰은 10개 남짓입니다. 상관계수는 '경향'으로만 읽으세요.
- '수준' 상관(둘 다 10년간 늘었다)은 거의 늘 높게 나옵니다. 함께 자랐다는 뜻이지 원인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 이 10년에는 2020년 코로나 돈 풀기라는 아주 큰 사건 하나가 들어 있어, 상관이 그 한 번에 크게 끌려갑니다.
- 상관은 인과가 아닙니다. 매매 신호 아님 — M2는 코스피 천장 적정 PER의 유동성 항으로만 씁니다.
출처: FRED(M2SL·CPIAUCSL·SP500) · 한국은행 ECOS(161Y006 M2 평잔 원계열·901Y009 소비자물가 총지수) · 네이버 코스피 월봉. 스크립트 scripts/m2_cpi_stock_study.py · 생성 2026-10-27